총신대 장로권사교육원동문회(회장 윤충모 장로)가 4월 9일 총신대 사당캠퍼스에서 「짜장면 나눔의 행사」를 가졌다.

오전11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장로권사교육원동문회가 1,0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무료로 정성이 담긴 짜장면을 제공했다. 따끈따끈한 짜장면을 배식받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고, 모두들 행복한 표정들이었다. 특히 식사 자리에는 베트남에서 방한한 베트남복음성회 관계자 50여명이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짜장면 나눔의 행사」는 안경나라 용산점(대표 김덕용 장로) 등 여러 회원들이 재정적으로 후원했고, 짜장면선교회의 김중교 목사가 실무를 맡아 진행됐다. 

회장 윤충모 장로는 "5기를 맞은 총신대 장로권사교육원동문회가 같은 캠퍼스 안에서 수학하는 총신대 학생들에게 짜장면 나눔 행사를 통해 사랑을 나누고 총신대 장로권사교육원동문회의 존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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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중에는 채플에 참석해 학생들과 함께 했고, 마친 후에는 장로권사교육원동문회 임원 10여명이 총신대 박성규 총장과 장로권사교육원 황선우 원장과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총신대 박성규 총장이 행사를 주관한 장로권사교육원동문회에 감사를 표했고,  장로권사교육원의 명칭과 향후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총신대 부설 평생교육원 장로권사교육원은 지난 2021년 1년 3학기 과정으로 개설되었고, 현재는 5기가 수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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