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조형국 장로,
"감사하고 모든 영광을
성 삼위일체 하나님께 돌립니다."
개회예배, 영산포교회 이정준 목사
격려사, 총회 서기 김용대 목사 외
축사. 전국장로회 이해중 장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 조형국 장로)가 12월10일-12일 일정으로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전국남전도회 임ㆍ역원 부부수련회」를 열었다.
개회예배는 오후 3시30분 회장 조형국 장로(광주노회, 광주대성교회)의 인도 가운데 묵도, 신앙고백, 찬송, 경찰복음화위원장 김덕현 장로의 표어제창, 부회장 남석필 장로의 기도, 서기 전병철 장로의 성경봉독, 황지희 사모의 특송 후 영산포교회 이정준 목사가 본문 갈 6: 17을 본문으로 '흔적'이란 제목으로 "내가 지금 꾸는 꿈이 내 삶의 목표가 되고 하나님 앞에서 내가 제출할 보고서가 된다. 후배들에게 예수의 흔적을 많이 남기는 장로님들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고, 총회 서기 김용대 목사, 총회 전도부장 황한열 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계속해 전국장로회 회장 이해중 장로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전국남전도회 45회기 회장 조형국 장로님을 비롯하여 임ㆍ역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를 드리며, 복음 확장을 위해 임ㆍ역원수련회를 개최한 것에 대하여 전국장로회를 대표하여 축하를 드립니다. 오늘 이 수련회는는 단순한 임ㆍ역원들만의 잔치가 아니라 한국교회 남성 사역의 방향을 선교적 관점에서 다시 세우는 귀한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부끄럽지만 언젠가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는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남전도회는 복음의 본질을 지키고, 교회와 세상을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넘어, 세계선교에 앞장서는 중요한 역할과 사명을 감당해 왔습니다. 작년에도 배원식 회장님과 전국남전도회를 통하여 무수히 많은 해외교회를 건축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 하였는데, 올해 조형국 회장님도 잘 하시리라 믿고 기대가 큽니다. 전국장로회도 미력하지만 전국남전도회를 도와 선교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축사를 했고, 호남지역남전도회 회장 이선희 장로의 환영사, 총무 전병하 장로의 광고 후 호남협의회 회장 노갑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첫째날 은혜의시간에서는 삼광교회 박노섭 목사, 전 총회 군목부장 만남기 목사(광주대성교회 원로), 전 총회 경목부장 정판술 목사(건강한교회), 둘째날 은혜의시간에서는 전 재경호남협 대표회장 윤창규 목사(선한이웃교회), 전 고시부 서기 박성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새벽을여는교회 최성은 목사와 완도선교교회 김정두 목사가 새벽기도회와 폐회예배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한편 회장 조형국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전국남전도회가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임역원수양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고 모든 영광을 성 삼위일체 하나님께 돌립니다. 전국남전도회의 영구 표어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이고, 제45회기 주제가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욘 1:6)인데 우리는 땅끝까지 예수님의 증인이 되라는 영구 표어를 기억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되 제45회기 주제대로 이 목표를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루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이번에 준비한 임역원수양회도 이러한 영구 표어와 제45회기 주제를 다시 되새기고 실천하기 위하여 초청 강사들의 명강의도 잘 듣고 묵상하며 이를 이루도록 함께 부단히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내년에 있게 될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전도대회 준비를 위하여 늘 기도하며 마음을 모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지역별로 드려지는 전국 순회 헌신예배에도 그 지역 회원들이 더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우리 임역원들이 한 분에게라도 더 전화하고 독려하는 집중력을 발휘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