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 「제108회 교회여 일어나라! 목양아카데미 전국장로부부를 위한 One Day 말씀 축제_행복한 장로 축복의 통로」가 4월11일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5시40분까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열렸다.

오전10시30분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교회여 일어나라 위원장 고석찬 목사의 인도 가운데 전국남전도회 회장 백웅영 장로의 기도, 총무 정귀석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본문 요3서 1: 5-8을 통해 ‘진리의 동역자'란 제목으로 "처음에 장로 직분을 받을 때의 마음과 자세를 가지고 진리와 사랑으로 교회를 지키시는 장로들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총회 부서기 임병재 목사의 축사 후 전국장로회 회장 오광춘 장로가 "원팀이 되어 총회를 잘 섬기는 장로들이 되자"라고 격려사를 하고 서기 신종철 목사의 광고 후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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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가 제1강 '행복의 스위치를 켜라', 김재원 아나운서(KBS 아침마당 진행)가 특별게스트로 제2강, 최남수 목사(광명교회)가 제3강 '무덤을 열고 군대가 되어 나오라'를 강의했고, 복음성가 가수인 손영진 사모과 찬양과 간증, 김용태 원로장로(새로남교회)의 간증('행복한 장로, 축복의 통로')이 진행됐다.

또한 폐회예배에서는 총신대 박성규 총장이 '참된 장로'를 제목으로 '개혁신학과 참된 장로'에 대해 강의를 했다.

폐회예배 후에는 성경과 애플워치 등의 푸짐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됐다.

한편 위원장 고석찬 목사는 "참석해 주신 장로님 내외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전국장로부부를 위한 One Day 말씀 축제를 통해 장로님들 가정이 회복되고 모든 장로님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꾼으로 다시 일어 서게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취재, 김창연 기자, 옥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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