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ㆍ호남남전도협의회(회장 조형국 장로, 이하 영ㆍ호남 남전협)가 6월29일 오전11시 대구북일교회(서석수 목사)에서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기 제1차 실행위원회를 열었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정시호 장로의 인도 가운데 명예회장 신영수 장로의 기도, 서기 김동권 장로의 성경봉독 후 대구북일교회 서석수 목사가 본문 왕하 1: 1-8을 통해 '다락난간에서'란 제목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께 늘 설득당해서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총무 이만정 장로의 광고 후 설교자 서석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회의는 회장 조형국 장로의 사회 가운데 부회장 정동훈 장로의 회무 시작 기도, 서기 김동권 장로의 회원점명 후 '제2회기 조직보고', '제2회기 사업계획안 보고', '제2회기 예산안 보고', '기타안건'을 처리하고  총무 이만정 장로의 광고 후 고문 신수희 장로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한편 고문 신신우 장로는 회의 중 발언을 통해 "영ㆍ호남남전도회협의회는 개인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협의회이다. 연합회로 혼동해 오해치 않기를 바란다"라고 하면서 "우리는 피스메이커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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