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전도회 위상을 높이고
행복한 제44회기를 만들어 가겠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 전국남전도회연합회가 7월18일 제44회기 회장 후보 등록 기간을 맞아 배원식 장로, 반재부 장로, 전병하 장로, 임광수 장로 등이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
지난 7월 9일 서울 삼일교회에서 열린 전국남전도회 제43회기 제6차 전국임원회에서는 회칙 제17조에 따라 제44회기 회장이 서울ㆍ서북지역 몫임을 결의하고 7월30일(화)까지 전국남전도회 전국임원회에 보고하는 것으로 정리했었다.
특히 7월 9일 전국남전도회 제43회기 제6차 전국임원회의를 마친 후 임시 의장인 전국남전도회 증경회장 양호영 장로의 사회 가운데 서울ㆍ서북지역 회원들만 남아 진행된 '제44회기 회장 선출의 건'에 대한 논의에서는 당시 "특별위원장은 회칙으로 볼 때 임원이다."라고 의견을 모았고 회장 후보자 등록은 7월 19일에 마감하고, 경선 투표는 7월 29일 총회회관에서 진행하기로 했었다.
이에 따라 서울ㆍ서북남전도회 명예회장인 배원식 장로(동안주노회)도 후보 등록 첫째날인 18일 오전12시에 조용한 가운데 후보등록을 마쳤다.
한편 후보 등록을 마친 배원식 장로는 "제44회기 회장후보로 등록할 수있도록 기도해주신 담임목사님과 증경회장님.임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제가 회장이 되면 공명정대하게 전국남전도회 위상을 높이는 일에 이 한몸 바쳐 모두가 신바람나고 행복한 제44회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에 계신 증경회장님과 임원들을 잘 모시고 자문을 구하겠습니다. 무더위와 장마철에 건강하시고 자세한 공약은 다음에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