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는 존경하고 동료는 서로 협력하고
후배는 아껴서 크게 쓰임받게하는
재경호남장로회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
사랑스러운교회 배만석 목사,
‘선하고 의로운 사람’, 말씀전해
격려사, 전국호남협 대표회장 이은철 목사 외
축사, 호신회 회장 박기상 장로(통합)

재경호남장로회(회장 고선귀 장로)가 7월25일 오전11시에 종로 여전도회관 대강당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에 이영구 장로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회장 강대호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제1부 예배는 명예회장 고선귀 장로의 기도, 서기 이창원 장로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의 특송 후 사랑스러운교회 배만석 목사가 본문 눅 23:50-51을 통해 ‘선하고 의로운 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예수인교회 노호곤 장로의 색소폰 연주, 전국호남협 대표회장 이은철 목사, 증경회장 염채화 장로의 격려사, 호신회 회장 박기상 장로(예장 통합)의 축사, 총무 박영수 장로의 광고, 총회 출마 후보자들 인사 후 재경호남협 대표회장 윤창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제2부 정기총회는 회장 강대호 장로의 사회 가운데 수석부회장 이영구 장로의 기도, 성원보고, 개회선언에 이어 회장 강대호 장로가 "우리 모두가 한 마음, 한 뜻되어서 재경호남장로회가 더욱 부흥하며 성장되도록 하자."라고 인사를 했다. 이어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회칙개정, 임원개선, 신구임원교체, 신임회장 인사, 명예회장 추대 후 잔무는 신임 임원회에 일임하고 서기 손정호 장로가 광고를 하고 신임 회장 이영구 장로의 기도로 폐회했다.



한편 신임 회장 이영구 장로는 취임 인사를 통해 "본래 양성수 장로님이 회장님이 되셔야 하는데 형편상 어쩔 수 없이 회장을 맡게 됐다. 앞으로 선배는 존경하고 동료는 서로 협력하고 후배는 아껴서 크게 쓰임받게하는 재경호남장로회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동취재: 김창연 기자, 옥광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