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아웃리치와 연합하여 진행해
청년부, 올레기도원에서 집회하며 참여하면서
각 교회에 분산되어 활발한 전도활동 가져
전문화된 사역팀들, 제주 일원에서 활동
제주노회 목사, 사모 초청 위로 시간 가져

대전중앙교회(담임 고석찬 목사) 청년회가 8월 6일부터 10일까지의 일정으로 제주 올레기도원과 제주 일원에서 「대전중앙교회, 제주노회와 함께 하는 제주선교 사역」을 진행했다.
대전중앙교회는 선교사역원을 중심으로 2017년부터 제주선교를 기획하여 진행해 왔으며 금년에도 선교사역원 전체가 주관하여 대부분이 미자립교회인 제주노회 전체를 섬기는 사역을 가졌다. 특히 당회원 12명도 당회원 일일 단합대회를 제주에서 열면서 제주선교 사역에 동참했다.
이번 제주 선교사역의 주 사역으로는 제주노회 목회자 부부 위로 및 격려 사역, 사모초청 식사, 제주노회가 특별히 추천한 교회들과 전도사역, 교회 수리 및 리모델 사역, 목회자 부부 헤어 미용 사역, 모기장 교체 사역, 문화광장 버스킹 찬양 전도사역, 다음 세대 성경학교 사역, 영어캠프, 커피학교, 쿠킹 클래스 등이다.
또한 청년들도 교회의 제주선교에 발을 맞추어 ‘2024 청년부 아웃리치’를 진행하면서 주간에는 노회 및 지역 교회를 추천받아 지역 교회들과 함께 팀을 구성하여 전도 사역, 마을회관 노인 봉사 사역, 성경학교 사역, 영어캠프 등을 함께 진행하고, 저녁에는 모두가 연합 집회로 찬양과 말씀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대전중앙교회 청년부 「2024 제주 아웃리치」는 청년부의 올레기도원에서의 집회와 제주 일원에서의 청년부 전도 활동 및 전문화된 장년부 봉사 활동 등으로 이원화하면서도 서로 융합된 가운데 진행됐다.











이는 담임 고석찬 목사의 목회 철학에 따른 것으로 국내전도, 해외선교, 지역사회사역, 커뮤니티 블레싱 선교사역, 문화 선교 사역 비전에 따라 특히 청년부 집회와 함께 60여명의 청년들이 이룸교회, 이레교회, 새사람행복한교회 등에서 전도활동을 했고, 이와 별개로 전문화된 장년부 사역팀이 제주동홍교회에서의 핸드 드립 2급ㆍ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 교육 및 자격 시험(팀장 김은희 권사) 및 영어캠프, 섬기는교회의 교회 수리 및 청소(팀장 박남규 집사), 탐라광장에서의 버스킹(팀장 김수형 권사)과 제주동도교회와의 전도사역(팀장 민준기 집사), 제주와흘교회에서의 미용과 쿠킹 클레스 사역(팀장 박길선 권사) 등을 세분화하여 진행했다. 각 사역팀들은 뜨거운 해빛이 작렬하는 가운데 저마다 열기를 이겨내며 맡겨진 사역에 몰두했다.












또한 8일 저녁에는 올레기도원에서 청년부와 장년 사역팀이 함께 연합집회를 열었다. 이날 고석찬 목사는 청년 찬양팀의 찬양 후 본문 창 2:10-14를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란 제목으로 "첫째, 교회는 흘려 보내야 한다. 둘째, 교회는 적셔야 한다. 셋째, 두르는 교회가 돼야 한다"라면서 "바로 우리가 흘려 보내는 교회, 적시는 교회, 두르는 교회가 돼자"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뜨거운 통성기도 후 고석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9일에도 청년부와 장년부 사역팀의 사역이 진행되는 가운데 점심시간에는 제주노회 목사와 서모들을 빕스로 초청하여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고, 이외에 이룸교회(임효식 목사)에 노트북, 프린터, 냉장고 등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앞서 7일 저녁 수요예배 시간에는 제주동홍교회에서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동홍교회 교인들과 대전중앙교회 사역팀들이 함께 한 가운데 연합으로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담임 박창건 목사의 인도 가운데 대전중앙교회 정진석 장로의 기도 후 오정호 총회장이 본문 살전 2:13을 통해 '성도의 능력의 원천'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고석찬 목사의 "함께 교제할 수 있어 감사하다. 제주동홍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이 더욱 힘있게 퍼져 나가기를 바란다"란 인사말 후 설교자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고석찬 목사는 "2017년부터 계속적으로 진행되는 대전중앙교회의 제주 선교 현장 사역은 청년과 장년이 함께 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며, 기성 세대가 삶으로 선교를 보여주고, 다음 세대가 삶으로 선교를 배우는 현장이기에, 선교적 세대 계승이 일어나는 현장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선교 사역을 통해 대전중앙교회는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보여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 보내는 교회, 십자가의 사랑으로 세상을 적시는 교회, 교회 주변으로부터 지역과 민족과 세계를 두르며 섬기는 선교적 교회로 달려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