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반기독교세력대응 경인연대(이하, 경인연대)가 2월27일 오전7시 예배를 드리고 발대식을 가졌다. 경인연대는 인천, 부천, 김포, 시흥, 광명의 지역 연대이다. 실무회장 김길수 목사의 사회 가운데 드려진 1부 예배는 서기 이만용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김갑식 목사의 성경봉독 후 공동대표 이성화 목사가 에스더 7장 8절-10절을 본문으로 「죽고자 하는 자는 살리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목사는 설교를 통해 “영국 교회가 개교회주의로 흐르다 반기독교세력에 의해 좌초됐음을 깨닫고 한국교회는 반기독교세력에 대응하기 위해 연대하여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설교 후에는 지도위원 김태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발대식은 서기 이만용 목사의 사회 가운데 실무회장 김길수 목사가 취지 설명을 한 후 전 국정원장, 전 법무부장관인 김승규 장로가 격려사를 통해 “먼저 레오맑시즘의 목표가 기독교의 파괴이고 지금 교회 안에 않좋은 세력이 많이 들어 와 교회를 파괴시키려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교회가 연합해 대응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인천노회 증경노회장 박신범 목사와 미래통합당 안상수 의원의 격려사, 사무차장 서기원 목사의 선언문 낭독 및 구호제창, 사무총장 박윤성 목사의 광고, 공동회장 김성호 장로의 마침 및 식사기도로 후 함께 조찬을 나눈 후 이 날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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