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와 서울시, 주일예배 대형교회 압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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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와 서울시, 주일예배 대형교회 압박 중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0.02.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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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는 3월14일까지
자발적 자가격리 수준에서 주일예배 중단하기로
여의도순복음교회 3월 1일 , 3월 8일 주일예배 중단
새에덴교회도 최소한의 인원 참석으로 제한적 주일예배
예장 합동의 대표적 교회인 사랑의 교회 모습
예장 합동의 대표적 교회인 사랑의 교회 모습

정부와 서울시가 서울 소재 대형교회들에 주일예배를 중지하라고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코로나 19 사태가 한국교회에 직격탄을 날렸다. 정부와 지자제의 압박에 결국 사랑의교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자발적 자가격리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3월 1일과 3월 8일 두 주간 주일예배를 중단하기로 긴급공지하였고, 새에덴교회는 유튜브로 주일예배를 생중계하며,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일예배를 드리기로 공지하였다.

또한 왕십리교회와 장충교회, 삼일교회, 노량진 강남교회도 자가격리 차원에서 이에 동참하기로 하였고, 다수의 교회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2월28일 오전에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사랑의교회를 찾아 예배 중단을 포함한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의교회 긴급 주일예배 중단 공지문
사랑의교회 긴급 주일예배 중단 공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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