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S를 겸손히 섬기고
GMS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
선교 사무총장 허성회 선교사 당선
행정 사무총장 서정수 목사 당선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박재신 목사, 이하 GMS)가 9월 5일 GMS 본부에서 제27회 이사회 정기총회를 열어 총회선관위(위원정 권순웅 목사) 주관으로 이사장 선거를 진행해 단독 후보인 양대식 목사(진주노회, 전주성남교회)를 2년 임기의 GMS 이사장에 선출했다.






신임 GMS 이사장 양대식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세워 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GMS를 겸손히 섬기고 GMS가 어떻게 하면 더 성장할 수 있을지 기도하고 연구하겠다. 또 모든 이사들과 선교사들, 본부 직원이 함께 연합하고 화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교하는 일에 더욱 앞장 서겠다”라고 취임사를 했다.




또한 GMS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성화 목사) 주관으로 함께 실시된 선교 사무총장 선거에서는 총 238명의 투표자 가운데 122표를 얻은 허성회 선교사(본부)가, 행정 사무총장 선거에서는 총 238명의 투표자 가운데 129표를 얻은 서정수 목사(전주노회, 동은교회)가 당선됐다. 선교 사무총장과 행정 사무총장 선거에서는 투표 전 235명의 투표자가 참여해 투표가 종결됐으나 검표 결과 과정에서 238표로 집계돼 이를 놓고 투표 무효를 주장하는 등 상당 시간 깁론을박이 있었으나 결국 최종 GMS의 화합과 덕을 세우는 차원에서 3명이 추가된 검표 결과를 수용키로 했다.





또한 부이사장 선거에서는 지역별로 단독 출마한 김인식 목사(대구태현교회, 영남), 김영우 목사(혜림교회, 서울서북), 김근영 목사(수원제일교회, 호남중부)가 선출됐고, 단독 출마한 서기 황성건 목사(제자로교회), 회록서기 노사무엘 목사(전주은진교회), 회계 정규재 목사(강일교회), 부서기 임병선 목사(용인제일교회), 부회록서기 최윤석 목사(천안아산주님의교회), 부회계 이윤찬 목사(참좋은교회)가 선출됐다. 이와함께 신임 이사장이 추천하는 이사회 총무에는 하재삼 목사(김제영광교회)가, 감사에는 이권희목사, 최병효 목사, 정남호 목사가 임명됐다.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서기 이찬영 목사의 인도 가운데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본문 행28:30-31을 통해 'GMS여 담대하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 등의 축사가 있은 후 증경이사장 박무용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