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문교회(담임 이성화 목사, 서울남노회)가 교회설립 40주년을 맞아 6일 오후 5시에 「교회설립 40주년 기념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담임 이성화 목사의 인도 가운데 준비위원장 정달화 장로의 기도, 영등포시찰장 이진우 목사의 성경봉독, 서문연합찬양대의 찬양 후 총회장 김종혁 목사(울산명성교회)가 본문 삼상22: 1-4을 통해 ‘간증이 있는 삶’라는 제목으로 "삶의 현장은 언제나 어려웠지만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는 항상 은혜와 복을 누린다는 것이 진리다. 시대가 바뀌고 변할지라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진리를 우리는 붙들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을 정복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자"고 말씀을 전하고 서울남노회장 양태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최고의 축사는 김필동 장로의 사회 가운데 '서문교회 40년의 발자취 영상'을 시청하고 증경 총회장 권순웅 목사,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 총회 총무 박용규 목사, 기독신문 태준호 장로,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장 배만석 목사, GMS정책위원장 정병갑 목사의 축사, 조용익 부천시장의 지역 축사, 내빈소개 후 주기도로 마쳤다.

3부 감사와 치하는 한윤서 청년의 사회 가운데 기독신문사 총무국장 임종길 목사의 축하송, 서울남노회, 서울지역노회협,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총신 제78회, 세계섬선교회의 축하패 전달, 정찬수.이동희 원로장로, 30년 이상 입교인, 은퇴장로, 명예권사에 대한 감사와 치하, 당회원 인사, 총남전도회, 총여전도회의 담임목사 내외에 대한 꽃다발 증정, 부천유스콰이어의 축하의 노래, 김태성 장로의 광고 후 예수사랑교회 김진하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한편 담임 이성화 목사는 인사를 통해 "40년 전 집에서 한 가정으로 시작해 하나님의 은혜 로 현재 2700여명의 교인이 등록한 교회로 성장했다."면서 앞으로 "전교인의 전도화, 전교회의 선교화, 그리고 다음세대를 키우는 일에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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