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의 장녀 소영 양의 결혼예배가 10월12일 오후 1시 서대문장로교회에서 드려졌다. 결혼예배는 공군군종목사단장 대령 윤창길 목사의 주례 가운데 양가 부모의 입장, 신랑.신부의 입장, 서대문교회 청년 담당 노태진 목사의 기도, 주례자의 성경봉독 후 주례자가 본문 살전 5:12-22를 통해 '성령충만한 가정'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후 혼인서약, 성혼기도, 성혼선언을 했다. 계속해 서대문교회 청년회의 축가, 신부 아버지인 장봉생 목사의 인사, 신부 외조부인 손상률 목사(후암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장봉생 목사는 혼주 인사를 통해 사위인 김윤형 군(목사)이 마음에 들어 자신이 먼저 점찍고 딸과 맺어줬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결혼 예식에는 총회 회록 서기 김종철 목사, 총회 회계 남석필 장로, 기독신문사 사장 태준호 장로, 장로신문사 사장 강대호 장로, 기독신문 전 이사장 석찬영 목사, 총신대신대원 총동창회장 송영식 목사, 전국남전도회 회장 배원식 장로, 총회 전 서기 김한성 목사, 김재철 목사, 박병호 목사, 기독신문사 이사회 총무 정신길 목사, 총회 교육전도국장 양재권 목사, 전국장로회 명예회장 정채혁 장로,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 회장 안재권 장로,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 수석부회장 이해중 장로,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 증경 회장 현상오 장로 등등, 총회 소속 많은 목사와 장로, 기타 많은 하객들이 참석해 새출발을 뜨겁게 축하했다.

또한 총회장 김종혁 목사, GMS 이사장 양대식 목사, 전국장로회 회장 오광춘 장로 등 많은 목사와 장로들이 축하 화환을 보내 함께 축하했다.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