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 합병은 5번째
1월19일-20일에 노회 실사,
합병이 성사되면
부산ㆍ경남에서 조직교회 수와
교회 수에서 상위에 오르게 돼
1월19일-20일에 노회 실사,
합병이 성사되면
부산ㆍ경남에서 조직교회 수와
교회 수에서 상위에 오르게 돼

제109회기 서부산노회․경남동노회합병위원회(이하, 합병위원회)가 12월 5일 오전11시 총회회관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소집자인 김신근 목사(황서노회)의 인도 가운데 예배를 드리고 회무에 들어가 위원장에 김신근 목사, 서기에 육수복 목사(강북노회), 회계에 최홍열 장로(서강노회), 위원에 최찬용 목사(남수원노회), 황진수 장로(이리노회)를 선출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총회 수임사항을 살피고 의논한 결과 내년 1월19일-20일에 합병위원장과 위원들이 서부산노회와 경남동노회를 찾아 노회록, 재정장부를 열람하고, 교회 실사를 하기로 했다. 서부산노회와 경남동노회는 현재는 소규모 노회이지만 합병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합병된 노회는 부산.경남에서 조직교회 수와 교회 수에서 상위에 오르게 된다.
한편 위원장인 김신근 목사는 "지금까지 총회에서 노회 분립은 꾸준히 있어 왔지만 노회 간 합병은 불과 4차례 있었고 이번이 5번째이다. 이번 서부산노회․경남동노회의 합병 추진은 서로 원하고 있고 공감대도 형성되어 있어 서로 윈윈하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노회 간의 합병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규모가 작은 다른 노회들도 합병하는 동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겸손한 마음과 섬기는 자세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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