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들에 연탄 전달
회장 김정호 장로,
"세상의 빛과 소금,
사명 감당하겠다."

선한장로회(회장 김정호 장로, 이하 善長會)가 창립 11주년을 맞으면서 금년에도 한해를 갈무리 하는 아쉬움속에 12월 5일 오후 선한장로회의 창립목적대로 어두운곳 소외된곳에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의 빛을 비추자는 뜻으로 전남 목포 죽교동 마을이 있는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독거노인들이 거주하시는 가정에 13명의 회원들이 연탄배달을 직접 체험하며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연탄 나눔 섬김 행사에서는 회원들의 회비와 협찬금으로 7가정에 연탄 300장씩 2,100장을 선물하였다. 회원들은 땀을 뻘뻘 흘리며 독거 노인들의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면서도 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수 있다 생각하며 시종일관 힘든 줄도 모르며 감사와 은혜의 시간 속에 즐겁게 섬김의 봉사를 마쳤다.









죽교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박성희 팀장과 직원들은 "여러 곳에서 봉사를 위해 방문했지만 오늘처럼 밝게 웃는 모습으로 기쁨으로 봉사하시는 장로님들을 보니 예수님의 사랑이 느껴진다"고 하며 직원들과 함께 환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선장회 고문 신신우 장로, 심완구 장로, 정채혁 장로, 박인원 장로, 황용택 장로, 조성동 장로, 이인식 장로, 사무총장 양회정 장로, 서기 정경남 장로, 사무국장 박형원 장로, 회계 이덕연 장로, 감사 이윤남 장로, 정국면 장로 등 모든 회원들의 기도와 협력으로 준비되고 은혜 가운데 마치게 되었다.
선한장로회 회장 김정호 장로(광주무등교회)는 인사를 통해 "선장회는 광주ㆍ전남ㆍ전북ㆍ제주ㆍ수도권 지역에 66명의 회원으로 조직되어 매년 연중 사업으로 소외된 곳을 찾아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 자녀와 선교사들을 지원하며 농촌 교회의 농산물을 도시교회와 함께하는 도농상생협력사업 등을 펼쳐 나가고 있다. 작은 일이지만 선한 사역을 실천해보자는 뜻으로 모인 선한 장로회가 계속해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위해 쉬지않고 기도하며 달려갈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를 바란다."라면서 "특히 오늘 행사를 위해 선장회 회원이며 새목포제일교회 시무하는 CBS 전남서부지사장 김웅 장로를 비롯하여 함께 하신 기독언론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