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표적 연합기구로
복음의 등불로 길을 제시하며
바르게 이끌겠다."
한교총 증경회장 소강석 목사
‘낮은 데로 임하소서’, 말씀전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12월 20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 한국교회의 밤」 행사를 가졌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예배 전 환영사를 통해 “한기총은 대한민국의 대표적 연합기구로 혼돈의 시대 혼란한 경제·사회·문화의 대한민국을 향해 바른 진리의 목소리를 내고, 복음의 등불로 길을 제시하며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영적으로 바르게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1부 예배는 공동회장 정학채 목사의 사회 가운데 공동회장 이현숙 목사의 대표기도, 명예회장 박홍자 장로의 성경봉독, 소프라노 정찬희 교수의 특별찬양 후, 한국교회총연합 증경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본문 빌 2:6-11을 통해 ‘낮은 데로 임하소서’란 제목으로 “한기총과 한교총의 통합을 위해 많이 노력했다. 통합 서명까지 마쳤지만, 사소한 입장 차이로 이루지 못해 많은 상실감이 있었다. 자신을 비우고, 기득권을 내려 놓을 때 오히려 주님께서 우리를 풍성하게 채우시고 더욱 부흥과 복을 주신다. 우리를 비우면서 연합하고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대한민국을 위해’ 공동회장 안이영 목사, ‘한국교회와 한기총을 위해’ 공동회장 조윤희 목사, ‘다음 세대들의 신앙 회복을 위해’ 공동부회장 류흥종 목사, ‘세계 복음화와 선교사들을 위해’ 공동부회장 송미현 목사가 특별기도 후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축하메시지는 2024년 한기총 활동 영상 시청,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의 내빈 소개,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샘신 목사, 뉴욕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양은식 목사의 축사 영상,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총연합회 공동대표회장 김종우 목사,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영진 목사의 축사, 증경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공동회장 권태진 목사, 공동회장 심하보 목사, 공동회장 고경환 목사가 격려사로 마쳤다.





3부 시상식은 명예회장 윤항기 목사의 축하공연, 김현성 변호사, 김명철 변호사, 오길환 대표애 대한 감사패 전달, 명예회장 이승렬 목사(예장 개혁 전 총회장), 등이 대한 공로상, 여성지도자 상, 선교인 상, 기자 상 등을 각각 수여했다.
4부는 공동회장 이용운 목사의 만찬기도, 케이크 커팅 후 만찬을 나누며 CCM 사역자 이경미 교수와 바리톤 함석헌 교수의 감사 공연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