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심층 답사도 신중 검토키로
강의, 총회정책연구소장 이국진 목사
「세계개혁주의 교단 현황」에 대해

제109회기 총회 세계개혁주의부흥협의회(위원장 신종철 목사)가 1월14일 오후 3시 판암장로교회(홍성현 목사)에서 모였다.

예배는 위원장 신종철 목사의 인도 가운데 총무 최규정 장로의 기도 후 인도자가 말씀을 전하고 부위원장 강창훈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회무는 회계 고정식 장로의 기도 후 세미나 개최, 인도 개혁장로교회 실태 파악을 위한 사전 심층 답사 타당성 검토, 차기 회의를 3월10일로 하는 등 안건을 처리하고 초청 간사인 총회정책연구소 소장 이국진 목사로부터 「세계개혁주의 교단 현황」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들었다.
총회정책연구소 소장 이국진 목사는 「세계개혁주의 교단 현황」 강의를 통해 "세계적 교회연합단체로는①WCC(World Council of Churches) ②WEA(World Evangelical Allaince) ③WRF(World Reformed Fellowship) ④ICRC(International Conference of Reforemd Churches)가 있는데,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교류 규정에 의하면 이 가운데 WRF, ICRC와 교류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제109회기 총회 세계개혁주의부흥협의회 역점 과제인 인도 개혁장로교회와 교류와 관련해서는 인도 개혁장로교회는 인도라는 나라에 비해 그리 규모가 크지는 않다고 전제하면서 "Presbyterian Reformed Church in lndia, The Reformed Presbyterian Fellowship, The Reformed Presbyterian Church of North East lndia, The Presbyterian Church in lndia (Reformed)" 등을 소개했다.

이국진 목사는 강의 중에 본 교단이 여성 강도권을 허락할 경우 여성 안수와 여성 강도권을 허락치 않는 미국 PCA와는 교류가 단절 될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위원장 신종철 목사는 “우리 교단은 세계에서 가장 큰 개혁주의 교단이며, 개혁주의 확장의 전초기지다. 전 세계에 개혁주의 신학을 퍼뜨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직》
■위원장 신종철 목사
■부위원장 강창훈 목사
■서기 송광현 목사
■회계 고정식 장로
■총무 최규정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