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서로가 계산하지 말고
순수하게 서로 존중하고
보호하는 합동포럼이 되자."
설교, 축사, 증경회장 배만석 목사
격려사, 총회장 김종혁 목사
"총신 이사들에 강한 불만 표시"
한기승 목사의 쾌유를 위한 특별기도로 마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포럼이 2월14일 오전11시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회장에 오종영 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1부 예배는 상임회장 오종영 목사의 사회 가운데 서기 권희찬 목사의 기도, 회의록서기 진두석 목사의 성경봉독 후 증경회장 베만석 목사가 본문 삼상 2:26을 통해 ‘은총받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의 기초 위에서 섬김으로 건강한 공동체로 하나되는 합동포럼이 되자.”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총회와 총신대를 위하여"(중앙위원 이성배 목사), 합동포럼과 회원교회를 위해(회계 최윤영 목사) 특별기도, 사무총장 김용제 목사의 광고, 공동회장 하재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상임회장 오종영 목사의 사회 가운데 중앙위원 김한욱 목사의 기도, 서기 권희찬 목사의 회원점명 후 전형위가 신임 대표회장에 오종영 목사, 상임회장에 송삼용 목사를 추대하는 등 임원을 선출하고 신구임원교체를 했다. 이어 신임 대표회장 오종영 목사가 "회원 서로가 계산하지 말고 순수하게 서로 존중하고 보호하는 합동포럼이 되자."라고 취임사를 하고 취임패 증정, 이임 대표회장에 대한 공로패 증정, 증경회장 배만석 목사의 축사, 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격려사, 회계보고, 회칙수정, 기타안건 등 회무처리, 상임총무 이철우 목사의 비전선언문 낭독, 한기승 목사의 쾌유를 위한 특별기도, 상임회장 송삼용 목사의 식사기도로 마쳤다.
특히 총회장 김종혁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총신 이사들이 총회 위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듯한데 이는 교단 구성원으로서 잘못된 것이다."라며 최근에 벌어진 총신 이사들의 총회가 추천한 개방이사의 무더기 부결 사태에 대해 직설적으로 강한 불문을 표시했다.






《제4차 합동포럼 정기총회》
대표회장 오종영 목사
상임회장 송삼용 목사
사무총장 이철우 목사
상임총무 최윤영 목사
서기 권희찬 목사
회계 배현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