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역 10여명의 장로들이
함께하여 전국 각지역 장로들이
함께하는 선한장로회로
세워져나갈수 있게됨을 감사."
고문 신신우 장로,
'내 양을 먹이라', 말씀전해
축사, 고문 정채혁 장로
선한장로회(회장 : 김정호 장로, 이하 선장회, 善長會)가 2월27일 오후 6시30분에 회원 67명 중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쌍교숯불갈비(송정점)에서 「선장회 제11회 정기총회」를 열어 현 회장 김정호 장로(동광주노회, 광주무등교회)를 회장으로 재추대했다.
회장 김정호 장로는 취임 인사를 통해 “선장회가 수도권지역 10여명의 장로들이 함께하는 조직을 갖추고 특히 금번 회기에는 광주동명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강원도 정선교회 교우들이 생산한 옥수수와 감자를 회원들 모두가 합심하여 기쁜 마음으로 구입하여 나누고, 지난 연말 목포지역에 소외된 독거노인들을 선정하여 연탄배달을 직접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1부 예배는 회장 김정호 장로의 인도 가운데 신앙고백, 찬송, 감사 장국면 장로의 기도, 서기 정경남 장로의 성경봉독 후 고문 신신우 장로(전남노회, 동명교회)가 본문 요21:17을 통해 '내 양을 먹이라'란 제목으로 "베드로는 갈릴리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지만 인간이기에 이전으로 돌아가려 했다. 그런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셨다. 선장회 회원들은 예수께 무조건적으로 순종하고 복종하고 사랑함으로 예수께서 맡기신 선한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①위기에 처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심완구 장로, 송정중앙교회) ②한국교회가 말씀 위에 든든히 세워져가도록(박인원 장로, 우리들교회) ③회원들의 영성과 선한 사역을 위해(김형곤 장로, 나진교회) 특별기도 후 회계 이덕연 장로의 기도와 헌금, 사무총장 양회정 장로의 광고, 주기도로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회장 김정호 장로의 사회 가운데 고문 박인원 장로의 기도, 회장 김정호 장로의 인사 후 고문 정채혁 장로가 "선장회가 선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빛의 사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이어 서기 정경남 장로의 성원보고, 사무총장 양회정 장로의 경과보고, 회칙개정, 감사 정국면 장로의 감사보고, 회계 이덕연 장로의 회계보고, 임원보선, 임원발표, 신임 임원인사 후 고문 조성동 장로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한편 선장회는 선한 장로가 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사역을 해보자는 취지로 11년전 2013년 창립되어 금번 제11회 총회를 열게 됐다. 현재 선장회는 수도권, 광주ㆍ전남ㆍ전북ㆍ제주지역의 67명의 회원들로 조직되어 있으며, ①제주지역 선교및 해외선교 ②농어촌교회와 도시교회 상생협력 사업 ③총회와 지역에 선한 지도자를 세우는 일 ④회원상호 나눔과 섬김의 사역 등을 지난 11년동안 지속적으로 해 왔으며 앞으로도 더 큰 비전을 가지고 나갈 계획이다.
《인사, 회장 김정호 장로》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아멘
우리의 눈과 귀를 열어주셔서 주님을 보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듣게하신 구원의 은혜를 오늘도 찬양합니다.
선한사역을 위해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함께 하자는 뜻으로 조직된 선장회가 광주 전남 전북 제주지역 회원들은 물론 수도권지역 장로들까지 함께하여 명실상부한 조직을 갖추게 됨을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만 11년 동안 실로 많은 사역들을 감당케 하셨습니다. 금번 회기에는 특별히 광주동명고등학교 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 할 수 있게된 것을 감사 드립니다. 또한 강원도 정선교회 교우들이 생산한 농산물중 옥수수와 감사를 회원들 모두가 합심하여 기쁜 마음으로 구입할 수 있게 하신것을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연말 목포지역에 소외된 독거노인들을 선정하여 연탄배달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회기동안 우리가 달려온 길을 뒤돌아보게 하시고 우리에게 주신 남은 날들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길로 행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의 지혜, 세상의 미련한 것에 속지 않게 하시고 버리게 하시고 끊게 하시고 오직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낮은 곳에 임할수 있도록 회원 모두의 협력을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한사역에 경건한자요 충실한 자들로 은혜와 성령을 풍성히 부어주셔서 회원들의 일상가운데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축사, 고문 정채혁 장로》
할렐루야!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선한장로회 창립 11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정기총회를 개최케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함께 하신 회원여러분들을 축복하며 축하를 드립니다.
지난 한 회기동안 김정호 회장님의 열정과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각종 행사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성황리에 마치게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회장님의 수고의 덕입니다. 김정호 회장님의 가시는 길에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김정호 회장님은 오직 선장회를 위해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많은 헌신과 봉사를 하셨습니다.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앞만 보며 바르고 정직하게 오직 하나님만 바라며 충직한 종으로 나아가실 때 하나님은 반드시 김정호 회장님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김정호 회장님께 힘주시고 능력주시고 좋은 사람을 많이 보내주실 것입니다. 선장회는 이제 선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셔서 빛의 사자가 되십시오. 선한 지도자를 세우고 농어촌 교회와 미래자립교회와 해외 선교를 위해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을 더 많이 하십시오.
선장회의 앞날이 기대가 되며 하는 일마다 하나님 영광을 위하고 하나님을 빛내는 일들을 통해서 선장회가 들불처럼 일어나기를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선한장로회(善長會), 제11회 정기총회 조직》
회장 : 김정호 장로
부회장 : 이윤남 장로(차기회장)
사무총장 : 양회정 장로
사무국장 : 박형원 장로
서기 : 장경남 장로
회계 : 이덕연 장로
감사 : 윤상규 장로, 홍성표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