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명 참석, 목표로 준비
개회예배와 폐회예배
두 번의 저녁예배 외
노회장 초청, 지역설명회 갖기로
경품, 경차 2대와 상품권 준비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9회기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준비위원회(위원장 : 예동열 목사, 이하 전국목장기도회 준비위)가 2월 27일 오전11시에 총회회관에서 「제2차 준비위원회의」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위원장 예동열 목사(울산노회, 울산우정교회)의 인도 가운데 대구노회 김경환 장로(대구 일광교회)의 기도 후 예동열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위원 박길빈 목사(남부산동노회, 영광중앙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회의는 예동열 목사의 사회 가운데 ‘제62회 전국목사장로(부부)기도회(이하 전국목장기도회)’ 주제를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롬 1:16)로 확정하고, 예산안 및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① 먼저 총무 이철우 목사로부터 설교와 강의 등 순서자 선정 등을 보고 받고 예산으로 1억7천만원을 확정했다. ②총회장 상을 수여키로 하고 세부사항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③기도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약 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 경차 2대와 상품권을 경품으로 준비하기로 했다. ④개회예배시 노회기 입장과 노회장 축하패 전달 순서를 갖기로 했다. ⑤기도회 참여 독려를 위해 지역별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⑥기념품은 3500개를 준비하기로 했다. ⑦행사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업무를 노회기 및 축하패 제작은 부위원장 김경환 장로, 홍보 및 예배 시 동영상 제작은 위원장 예동열 목사에게 맡기는 등 업무를 분담키로 했다. ⑧차기 회의는 3월31일-4월 1일에 수영로교회에서 갖기로 했다.
개회예배와 폐회예배, 두 번의 저녁예배, 새벽 경건예배를 비롯해 8번의 특강이 실시되며, 4개의 트랙강의도 펼쳐진다. 메인 숙소는 신라스테이(해운대)이며, 올해 기도회의 특징은 부부가 함께 참여한다는 데 있다. 설교자 및 강사진 등, 모든 순서는 3월 중 총회 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특히 금번 전국목장기도회는 우선적으로 5000명 참석을 목표로 하고 행사보다는 기도에 집중하기로 했다.
위원장 예동열 목사는 “이번 전국목장기도회 준비를 위해 총회 임원회, 위원회, 총회 직원 등이 각각 맡은 업무들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의 보시기에 흡족한 기도회가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