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또는 교단별로 적극 나서자
한국 기독교 140주년 행사에 적극 참여하자
부활절연합예배에도 교단별로 많이 참석해 달라
대통령 탄핵 관련, 선고 후 한교총 입장 밝히겠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4월 2일 오후 2시 연지동 기독교회관 한교총 회의실에서 제8-1차 상임회장 회의를 열었다.




먼저 드려진 예배는 공동대표회장 김영걸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의 인도 가운데 공동대표회장 이욥 목사(기침 총회장)의 기도 후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이 본문 갈 6:17을 통해 '예수의 흔적'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공동대표회장 박병선 목사(예장 합신 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의 사회 가운데 진행된 회무는 서기의 회원점명, 회장의 개회선언 후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가 (1).대표회장 회의 보고 ①대표회장단 업무분장표 ②제8회 총회 결의사항 이행 관련 보고(㉮사무실 이전 건 ㉯기독교종교문화유산 보존.활용 사업 추진 ㉰유해컨텐츠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사업 ㉲예장 개혁 교단분리원상복귀) (2).경상도 지역 산불 복구 지원 모금 활동 참여 (3).2025년 정부 지원 사업 예산 보고 (4).특별위원회, 상임위원회 사업 보고(①140주년 기념 사업 계획 및 일정 ②통일선교포럼 ③교단 대항 목회자 축구대회 ④AI 교육심포지엄 ⑤협력 기관 선정 건) (5).기타 일정(①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문화유산 탐방 ②「언더우드길」 명예도로 지정 기념행사 ③부활절 퍼레이드 ④2025 부활절 연합예배 ⑤6.25 한국전쟁 75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⑥광복 80주년 기념예배) 등을 보고하거나 상정해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처리한 주요 안건으로는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사업으로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예배 및 음악회를 4월23일 오전10시30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갖기로 했고,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KBS에서 4월20일에 방영키로 했고, 한국기독교 140주년 학술 심포지엄을 7월 중에 갖기로 했다. 그리고 경상도 대형산불 피해와 관련해서는 이미 대표회장이 현장을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했고, 앞으로도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하되 사회에 한국교회 이미지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개교회보다는 연합이나 아니면 교단별로 나서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한교총은 4월 4일 대통령 탼핵 관련 선고와 관련해 선고 즉시 입장문을 내기로 했다. 또한 한교총 사무실을 CTS 사옥 내로 이전하는 문제는 보류 상태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