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후보로 추천 받은 홍석환 장로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지 않게,
최선을 다해 페어플레이하겠다."
신임노회장 정도영 목사
경선 끝에 김성택 목사, 부노회장 당선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 김종혁 목사) 대경노회(신임 노회장 : 정도영 목사)가 4월 8일 오후 2시30분에 대구 조야교회당(정도영 목사)에서 열린 제196회 정기노회에서 현 제54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인 홍석환 장로(강북성산교회)를 제110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예비 후보로 추천했다.


제110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은 홍석환 장로는 수락 연설을 통해 "본래 처음 전국장로회 회장에 당선됐을 때는 이번 회기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나서지 않으려고 했으나 시대적 상황이 불가피하게 출마를 할 수 밖에 없게 됐다. 먼저는 선거 규정이 완화됐고, 또한 차기에는 우리 노회에서 총회 임원 출마를 준비하는 분이 있기에 시기적으로 출마하게 됐다. 출마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지 않게, 노회와 교회에도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페어플레이하겠다. 그리고 당선이 된다면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해 겸손히 섬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제110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예비 후보로 추천받은 홍석환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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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먼저 드려진 개회예배는 노회장 조홍래 목사의 사회 가운데 부노회장 최해용 장로의 기도, 조야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 후 노회장 조홍래 목사가 벧후 3:14-18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날'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증경노회장 김성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증경노회장 김재국 목사의 성찬식 집례 후 시작된 오전 사무처리는 노회장 조홍래 목사의 사회 가운데 회원호명, 개회선언, 회의순서보고 후 임원 선거를 하고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계속해 감사장, 은퇴기념패 전달, 유안건 처리, 공천부 보고, 각 위원회 보고, 각 기관 보고를 하고 정회됐다.


오후 2시에 속회 된 사무처리에서는 각 부 보고와 청원 후 절차에 따라 홍석환 장로를 기립박수 가운데 만장일치로 제110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예비 후보로 추천했다.
본래 대경노회에서는 이범석 장로도 총회 면려부장으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노회 정치부장 박기준 목사의 중재로 대의를 위해 양보하기로 해 홍석환 장로가 순조롭게 제110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예비 후보로 추천됐고, 홍석환 장로는 이범석 장로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110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예비 후보로 추천받은 홍석환 장로는 제105회기 총회 부회계, 제106회 총회 회계, 제107회 총회 재정부장, 제39회기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제54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대경노회 제196회 정기노회 조직 보고》
노회장 : 정도영목사
목사 부노회장 : 김성택 목사
장로 부노회장 : 신창엽 장로
서기 : 강승구 목사, 부서기 : 박현덕 목사
회록서기 : 김성근 목사, 부회록서기 : 강만중 목사
회계 : 박동관 장로, 부회계 : 강재원 장로
<목사총대>
정도영, 강승구, 김일영, 박기준, 송주현, 김병희
<장로총대>
신창엽, 김동권, 이범석, 박동관, 홍석환, 이중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