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후보로 추천 받은 김상규 장로
"받았던 사랑을 역할이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서 섬기도록 하겠다."
신임노회장 권희찬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 김종혁 목사) 경청노회(신임 노회장 : 권희찬 목사)가 4월 8일 오후 5시30분에 경산 자인교회당(권희찬 목사)에서 열린 제126회 정기노회에서 현 총회 교정선교위원장인 김상규 장로(자인제일교회)를 제110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제110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은 김상규 장로는 수락 연설을 통해 "지금까지 노회를 섬기면서 노회원들의 사랑을 참 많이 받았습니다. 이제 받았던 사랑을 역할이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서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총회 서기로 섬기시는 임병재 목사님이 우리 노회의 자랑이듯이 저도 그 대열에 서서 여러분들에게 사랑을 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노회원들의 기도가 나비효과로 전국을 포용하고 경청노회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제110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은 김상규 장로
추천 수락 연설 동영상 보기(클릭)
앞서 먼저 오전 9시30분에 드려진 개회예배에서는 노회장 김재만 목사의 인도 가운데 부노회장 권희찬 목사의 기도, 자인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노회장 김재만 목사가 마 21: 1-11을 본문으로 '겸손하신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은퇴위로금 전달, 증경노회장 허정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증경노회장 김호길 목사의 성찬식 집례 후 시작된 오전 사무처리는 노회장 김재만 목사의 사회 가운데 회원호명, 개회선언, 회의순서보고 후 임원 선거, 신구임원교체를 하고 정회됐다.




오후 2시에 속회 된 사무처리, 정치부 보고에서는 김상규 장로를 제110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예비 후보로 허락했고, 오후 5시 20분 노회원들의 기립박수 가운데 만장일치로 제110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예비 후보에 추천했다.
한편 110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예비 후보로 추천받은 김상규 장로는 106회기 총회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과 107회기 총회은급부장을 역임했고, 현재 총회 교정선교위원장을 맡고 있다.
《경청노회 제126회 정기노회 조직 보고》
노회장 : 권희찬 목사
목사 부노회장 : 방인열 목사
장로 부노회장 : 안휴정 장로
서기 : 송석우 목사, 부서기 : 심상우 목사
회록서기 : 이춘호 목사, 부회록서기 : 김광수 목사
회계 : 김도연 장로, 부회계 : 이창우 장로
<목사총대>
권희찬, 임병재, 송석우, 방인용, 김종언, 김재만, 김광수, 정인철
<장로총대>
안휴정, 김도연, 김상규, 황해봉, 박희신, 이상구, 이창우, 기문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