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신앙으로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살리자."
대회사, 대회장 이영훈 목사
시국관련 특별 호소문도 발표
축사, 한덕수 대통령 권한 대행
(유인촌 장관 대독)

한국기독교 선교 140주년 기념 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4월20일(주일) 오후 3시 서울 광림교회(김정석 김독)에서 「부활, 회복의 은혜! 새역사 창조!」를 주제로 예장합동(총회장 김종혁 목사), 예장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 기감(감독회장 김정석) 등 한국교회 총 72개 교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예배는 상임대회장 예장합신 총회장 박병선 목사의 인도 가운데 대회장 이영훈 목사의 대회사, 상임대회장 예성총회장 김만수 목사의 대표기도, 공동대회장 예장피어선 총회장 우선화 목사의 성경 봉독, 광림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후 상임대회장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본문 막 16: 1-11을 통해 '그가 살아 나셨다'란 제목으로 "첫째, 부활신앙을 회복합시다. 둘째, 연합과 일치를 이룹시다. 셋째, 회복과 희망을 전합시다"라면서 "부활신앙으로 일어나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살리자"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공동대회장 그교협 총회장 이상구 목사의 봉헌 기도와 봉헌, 봉헌송, 공동대회장 예장호헌 총회장 김종주 목사, 공동대회장 예장보수개혁 총회장 김명희 목사, 공동대회장 예장예정 총회장 박광철 목사의 특별기도 후 예장통합 총회장 김영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2부 환영과 결단은 준비위원장 기하성 총무 엄진용 목사의 사회 가운데 상임대회장 기감 감독회장 김정석 김독(광림교회)의 환영사1, 준비위원장 예장고신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의 환영사2, 한국기독교선교140주년기념위원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축사, 아펜젤러 선교사 후손의 감사 인사, 한덕수 대통령 권한 대행의 축사 대독(유인촌 장관), 부활절 선언문, 상임대회장 예장백석 총회장 박성국 목사의 파송기도, 준비위원회 사무총장 예장백석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의 광고로 마쳤다.





특히 한덕수 대통령 권한 대행은 유인촌 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한국교회가 국민의 통합과 국가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든든한 반석이 돼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는 로마서 12장 18절을 인용해 “정부는 통합과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의 저력을 하나로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주요 교단 지도자, 그리고 정치권에서는 국민의 힘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시국과 관련 긴급 호소문을 별지를 통해 배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