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현교회가 박성훈 목사 위임을
전환점으로 놀랍게 성장되기를 바란다."
답사, 박성훈 위임 목사
"바른 신학의 토대 위에서 교회와
성도들을 겸손히 잘 섬겨 나가겠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대구서현교회(신임 담임 목사 : 박성훈 목사, 대구노회)가 5월 3일 오후 3시에 대구서현교회 대예배실에서 「박성훈 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위임국장 남태섭 목사의 인도 가운데 일광교회 서성헌 목사의 기도, 대구성명교회 홍순덕 장로의 성경봉독, 대구서현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후 대구동신교회 원로 권성수 목사가 본문 엡 4:11-16을 통해 ‘동역해야 성장’이란 제목으로 "한국교회가 정체와 쇠퇴기에 있지만 대구서현교회는 박성훈 목사 위임을 전환점으로 놀랍게 성장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위임식은 위임국장 남태섭 목사의 사회 가운데 교회약사 영상 시청, 위임국장의 위임받는 목사 서약, 교인들 서약, 위임 기도, 위임 공포 후 증경노회장 수정교회 이창수 목사는 위임받는 박성훈 목사에게 "참으라"라고, 큰나무교회 이찬우 목사는 교우들에게 "나누라. 사랑하라"라고 권면하고 마쳤다.
3부 축하와 인사는 위임국장 남태섭 목사의 사회 가운데 6개월동안 대구서현교회 설교 목사로 수고한 범어교회 원로 장영일 목사, 동신교회 문대원 목사의 축사, 목사회 회장 이양수 목사의 위임받는 목사에 대한 기념패 증정, 유년부 황윤수ㆍ조아라 어린이의 위임받는 목사에 대한 꽃다발 증정, 축하영상, 위임준비위원장 박진영 장로의 교회가 위임목사에게 예물 증정, 조충제ㆍ성정화 집사의 축가, 박성훈 위임 목사의 답사, 손근식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 대구노회장 이경우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위임받은 박성훈 목사는 답사를 통해 "선배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의 가르침을 잘 새겨 듣고 바른 신학의 토대 위에서 교회와 성도들을 겸손히 잘 섬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취재 : 김창연 기자, 옥광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