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과 다음 세대의 위기라는
거센 영적 도전 앞에, 대전광역시가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도성이
되도록 힘써 섬기고자 합니다."
예장합동 증경 총회장 오정호 목사
‘거룩한 건축자입니까?', 말씀전해
축사, 예장 합동 김종혁 총회장 외
격려사, 총신대신대원 총동창회장 송영식 목사 외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신임회장 하재호 목사)가 5월 18일 오후 5시 대전 주사랑교회에서 「제74대ㆍ제75대 대표회장 이ㆍ취임 감사예배(이임 심상효 목사ㆍ취임 하재호 목사)」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상임회장 이욥 목사의 사회 가운데 증경회장 조상용 목사의 기도, 대전시장로회연합회 회장 홍석산 장로의 성경봉독, 주바라기찬양단의 특송 후 예장합동 증경 총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본문 느 2: 4-10을 통해 ‘거룩한 건축자입니까?'란 제목으로 "첫째, 소명이 분명해야 한다. 둘째, 기한을 정해야 한다. 셋째, 주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한다. 넷째, 어려움에도 반전의 역사가 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이ㆍ취임식은 사무총장 오성균 목사의 사회 가운데 신임 회장 약력 보고, 직전 회장 심상효 목사의 이임사, 직전 회장의 신임회장에게 대한 연합회기 전달, 신임 회장 취임사, 주사랑교회 한승필ㆍ김미경의 축가, 총신대신대원총동창회장 송영식 목사, 중부협의회 사무총장 박순석 목사, 대전성시화운동본부 회장 류명렬 목사의 격려사,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예장합동총회장 김종혁 목사(영상), 총신대 박성규 총장(영상)의 축사, 신임 회장의 임원소개와 인사, 이임 회장ㆍ취임회장에 대한 꽃다발 증정, 이임 회장 심상효 목사ㆍ이임 사무총장 오종영 목사에 대한 공로패 증정, 예물 증정, 인사 및 광고, 증경회장 김철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신임 대표회장 하재호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모든 시대가 그러했듯 대전광역시의 오늘도 여전히 수많은 영적 문제와 도전 앞에 놓여져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세상의 번영과 탐욕을 따르는 문화 앞에 교회가 영적인 힘을 잃고 있고, 이단의 세력들은 교회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교회의 내일인 다음 세대의 위기는 시급히 대처해야 할 과제 입니다. 이러한 거센 영적 도전 앞에, 대전광역시가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도성이 되도록 힘써 섬기고자 합니다."라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제75대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하재호 목사 취임사》
할렐루야! 지금도 대전광역시를 축복하시며 신실하신 은혜와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또한 대전광역시 2,500여 교회를 섬기시는 목사님들과 35만 성도님들의 가정 가운데 하나님의 풍성하신 사랑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영국의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역사란 도전에 대한 응전의 산물이라고 말합니다. 대전광역시는 현재 인구수 144만 명으로 대한민국에서 다섯 번째 큰 규모의 대도시이지만, 본래 한밭이라 불리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한 세기 동안 이 땅에 정착한 믿음의 선친들이 수많은 도전들에 맞서 뿌린 눈물의 기도와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눈부시게 발전한 대전광역시의 모습이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축복의 한 가운데 대전광역시 기독교연합회의 리더십과 수고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생각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 연합을 이룬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이 땅의 교회들이 먼저 기도와 사랑으로 연합을 이루었고, 75년이 흘러 오늘날의 광영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시대가 그러했듯 대전광역시의 오늘도 여전히 수많은 영적 문제와 도전 앞에 놓여져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세상의 번영과 탐욕을 따르는 문화 앞에 교회가 영적인 힘을 잃고 있고, 이단의 세력들은 교회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교회의 내일인 다음 세대의 위기는 시급히 대처해야 할 과제 입니다.
이러한 거센 영적 도전 앞에, 대전광역시가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도성이 되도록 힘써 섬기고자 합니다. 이단의 위협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하고, 거룩한 부흥의 바람이 다시 이 땅에 불어오도록 부흥의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어느 때보다 커다란 위기 앞에 놓여진 다음 세대를 복음으로 살리고 세우는 일에 생명을 걸고 일하겠습니다. 대전광역시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도록 복음의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대전광역시 기독교연합회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기도하며 마음을 모은다면 반드시 우리의 비전은 현실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과 대전광역시 기독교연합회 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 이 귀한 사명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며 섬겨주신 주사랑교회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전임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의 수고와 헌신의 토대 위에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대전광역시의 복음화와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귀한 연합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와 동역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75대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하재호 목사 학력ㆍ 수상ㆍ 경력》
〈학력〉
ㆍ명지대학교 졸업
ㆍ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수상〉
ㆍ자랑스런 장로교인상
ㆍ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상
ㆍ자랑스런 대전중부교인상
ㆍ대전지방경찰청장상
ㆍ기독교교육브랜드 대상(국민일보)
ㆍ한경직 목사 기념상
<경력〉
∙ 총회 학생 지도부장 역임
∙ 총회 교육부장 역임
∙ 총신대학교 운영이사 역임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 94회 대표회장 역임
ㆍ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상임회장 역임
∙ 대전 중부경찰서 경목(현)
∙ 중부협의회 명예회장(현)
ㆍCBS 새롭게 하소서 출연
ㆍ대전성시화운동본부 부회장(현)
∙ GMS 세계선교회 이사(현)
∙ 기독신문 이사(현)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 상임총무(현 )
∙ 주바라기 선교회 대표(현)
ㆍ주사랑교회 담임목사(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