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신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송영식 목사)가 제98회 동창회(회장 김성옥 목사) 주관으로 5월20일 오전11시30분 총신대 신대원 양지캠퍼스 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재학생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총신 개교 124주년 기념 제38회 홈커밍데이(Home Coming Day)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정기총회는 총신대 신대원 총동창회장 송영식 목사의 사회 가운데 개회기도,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회록낭독, 감사보고, 회계보고, 사업보고, 사업승인, 예산안 승인, 회칙수정 후 수석부회장 김종원 목사(84회, 포곡제일교회)를 회장에, 후원이사장 김관선 목사(85회, 산정현교회)를 수석부회장에 선출하는 등 임원을 선출하고 신구임원교체를 했다. 계속해 신임회장 김종원 목사의 사회 가운데 진행된 회무는 잔무를 신임원에게 일임하고 신임회장 김종원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한편 신임회장 김종원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와 동문들의 성원으로 회장을 맡게 됐다. 37회까지 총동창회를 위해 수고하신 동문들께 감사드리고 제38회기를 위해서도 기도와 물질로 적극 협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98회 홈커밍데이 준비위원장 김영태 목사(98회, 천산교회)의 인도로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김종원 목사의 기도, 98회 수석부위원장 황영아 목사(98회, 총신대)의 성경봉독, 98회 동기찬양단의 특송 후 총동창회장 송영식 목사(81회, 가까운서광교회)가 본문 슥 1: 3-6을 본문으로 ‘회복과 비전’이란 제목으로 "스가랴서의 주제는 회복이다. 백성들이 회개하고 거룩하고 성결한 생활을 할 때 회복된다.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도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 모든 총신대 신대원 동문들도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귀하게 쓰임 받기를 바란다"말씀을 전한 후 명예회장 황재열 목사(77회, 부산세광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2부 축하와 감사는 수석부위원장 오동혁 목사(98회, 고창성복교회)의 사회 가운데 후원이사장 김관선 목사, 총장 박성규 목사(80회, 총신대, 영상)의 인사, 증경회장 하귀호 목사(72회, 만민중앙교회)의 격려사, 목회자 부문 하귀호 목사, 교수부문 박용규 교수(78회 총신대 명예교수), 선교사 부문 이재철 선교사(79회, 미국)에 대한 자랑스러운 동문상 시상, 98회 동문에 대한 총동창회장의 공로패 수상(시상자 명단 : 회장 김영태 목사, 수석부위원장 황영아 교수, 사무총장 김익배 목사(하나로교회), 회계 김영희 전도사(샘물교회), 후원이사장 고광종 목사(성산교회), 98회 동창회장 김성옥 목사(도대리교회), 수석부위원장 오동혁 목사), 98회 수석부위원장 오동혁 목사의 98회 회원 소개, 총동창회 발전기금 전달(98회 회장이 총동창회장 송영식 목사에게), 사랑의식권 전달(회계 김영희 전도사가 강웅산 총신대 신대원 원장에게), 냉장고 기증(상임총무 하재호 목사(94회, 주사랑교회)가 강웅산 총신대 신대원 원장에게), 상임총무 하재호 목사, 98회 총무 김익배 목사(하나로교회)의 광고 후 98회 후원이사장 고광종 목사의 마침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1부와 2부, 정기총회 후에는 오찬을 나누고 화창한 날씨 가운데 양지캠퍼스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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