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장로회, 울릉도 선교여행, 울릉양문교회와 현포양문교회에 선교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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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장로회, 울릉도 선교여행, 울릉양문교회와 현포양문교회에 선교비 전달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5.06.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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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회 회장 김정호 장로,
“울릉도에 복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감사했다.”
선교헌신예배, 원용국 목사,
’넉넉히 이기는 이유’, 말씀전해
선교비 전달,
울릉양문교회, 현포양문교회
선한장로회(선장회), 울릉도 선교여행 모습
선한장로회(선장회), 울릉도 선교여행 모습

선한장로회(회장 김정호 장로, 이하 선장회) 회장 김정호 장로 등 회원 23명이 지난 달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선교 여행차 울릉도를 방문하여 울릉양문교회 임시 예배 장소에서 선교 헌신 예배를 드리고 울릉 양문교회와 현포양문교회에 선교비를 전달했다.

 

선한장로회(선장회), 울릉도 선교여행 모습
선한장로회(선장회), 울릉도 선교여행 모습
선한장로회(선장회), 울릉도 선교여행 모습
선한장로회(선장회), 울릉도 선교여행 모습

30일 오후 5시 울릉양문교회 임시 예배 장소에서 드려진 선교 헌신 예배 1부 경건예배는 회장 김정호 장로의 인도로 다같이 사도신경으로 신앙 고백하고, 찬송가 497장 ‘주 예수 넓은 사랑’을 부른 후 고문 조성동 장로가 대표 기도, 서기 정경남 장로가 성경 봉독하고, 회원 전체가 특송으로 ‘은혜’라는 찬양을 은혜롭게 찬양했다.

계속해 울릉양문교회 원용국 목사가 본문 로마서 8장 31절부터 39절을 통해 ’넉넉히 이기는 이유’ 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원 목사는 “서울양문교회 1982년 10월 가을 심령부흥회에서 뜨거운 사명을 받았다”면서 “1987년 6월 울릉양문교회를 창립하여 사역하던 중 아들이 화상을 입게 되어 살려만 주시면 을릉도에서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고 간증했다. “하지만 이 후 비전이 보이지 않아 도망가려 할 때 많은 시련을 통해 끝까지 주님의 일을 지키고,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해야겠다고 재차 다짐했다”고 전했다. 설교 후에는 사무총장 양회정 장로의 광고, 현포양문교회 유창경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선한장로회(선장회), 울릉도 선교여행 모습
선한장로회(선장회), 울릉도 선교여행 모습

선교비 전달은 회장의 사회로 전국장로회 증경회장 강대호 장로의 축사, 고문 정채혁 장로(장로신문사 사장)의 격려사 후 회장과 고문단이 울릉양문교회(원용국 목사)와 현포양문교회(유창경 목사)에 각각 선교비를 전달하고 기념촬영 했다.

한편 선장회 회원들은 30일 저녁 7시 30분에는 울릉동광교회에서 CTS 기독교 방송과 함께하는 영적부흥을 위한 일일 간증집회에 참석했다. 이날 집회는 임규찬 목사의 인도로 연합찬양단과 함께 경배와 찬양의 시간을 갖고, 서영세 장로가 기도했다. 이어 탈북 방송인 윤설미 집사가 에스겔 34장 5절의 말씀으로 ‘두만강을 넘어 하나님 품으로”라는 제하의 간증의 시간을 가졌다. 윤 집사는 “3번을 탈북해서 2번 북송 당하고 2번 감옥 생활을 하면서 그곳에서 전도 받았다”면서 “북한을 보면서 하나님을 보게 되었다. 이스라엘을 북한으로 바꿔서 생각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하나님은 북한을 버리신 것이 아니라 회개하고 돌아오길 기다리신다”고 눈물로 울면서 전했다.

 

선한장로회(선장회), 울릉도 선교여행 모습
선한장로회(선장회), 울릉도 선교여행 모습
선한장로회(선장회), 울릉도 선교여행 모습
선한장로회(선장회), 울릉도 선교여행 모습
선한장로회(선장회), 울릉도 선교여행 모습
선한장로회(선장회), 울릉도 선교여행 모습
선한장로회(선장회), 울릉도 선교여행 모습
선한장로회(선장회), 울릉도 선교여행 모습

다음 날 31일 오전 8시에는 울릉동광교회 선교100주년 기념관에서 임규찬 목사로부터 울릉도 선교 역사에 대해 강연을 들었다. 임 목사는 “현재 울릉도는 9,200명의 인구 중 복음율이 30% 이상이며, 36개의 교회가 있는데 100년 이상 된 교회만도 10여 곳이 넘는다”고 전했다.

선장회 회장 김정호 장로는 “버스와 배로 울릉도(통구미, 태하, 울릉엿 공장, 울릉도 독도 해양 연구기지. 예림원, 추산, 나리분지)를 돌아보면서 더욱 더 울릉도에 복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한장로회(선장회), 울릉도 선교여행 모습
선한장로회(선장회), 울릉도 선교여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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