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총회 9신』 110회 총회, 은혜 가운데 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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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총회 9신』 110회 총회, 은혜 가운데 파회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5.09.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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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얼음판,
한고비, 한고비 넘어간
처음보다 끝이 더 좋았던 110회 총회
총준위 부위원장 김한성 목사, 파회 동의
총회장 장봉생 목사, 행 15:28 읽고 파회 선언
110회 총회, 은혜 가운데 파회 모습
110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은혜 가운데 파회 모습

110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가 모든 회무를 마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9월 25일 오전 11시 54분 파회했다.

 

110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모습
110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모습
110회 총회, 은혜 가운데 파회 모습
110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은혜 가운데 파회 모습
110회 총회, 은혜 가운데 파회 모습
110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은혜 가운데 파회 모습
110회 총회, 은혜 가운데 파회 모습
110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은혜 가운데 파회 모습

넷째날 오전 정치부의 정년 연장 안 처리를 끝으로 완전 보고 후 총회 서기 김용대 목사는 긴급동의안 6건이 상정됐음을 보고했고, 총대들은 이를 “총회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고, 파회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총준위 부위원장 서울강서노회 김한성 목사가 “제110회 안건 중 총회임원회에 위임한 안건과 총회규칙 제7장 제24조 2항에 의거 파회 후 하회에서 올라온 각종 질의, 청원, 진정, 분쟁 사건, 헌법 유권 해석, 대사회 및 교단 간의 연합사업 등에 대해 총회를 대표하여 처리해야 할 안건과 동회기에 올라온 재론 동의, 긴급 동의 그리고 동 회기 회무에 대한 회의록 채택 후 총회결의 및 요람 작성 등 제반 업무 처리를 임원회에 일임하고 파회하기로 동의합니다.”라고 동의했고, 총대들이 제청해 파회가 허락됐다.

 

110회 총회, 은혜 가운데 파회 모습
110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은혜 가운데 파회 모습

총회장 장봉생 목사는 “임원회로 위임해 주신 안건들을 잘 처리하겠다”고 약속하고, 파회예배를 드렸다. 파회예배는 증경총회장 김종준 목사의 기도 후 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본문 행 15: 28을 읽고 축도로 마쳤다. 계속해 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우리의 모든 결의가 성령님과 함께하셨음을 믿습니다. 제110회 총회를 파회합니다.”라고 선언하며 고퇴를 내려쳤다.

살 얼음판같은 분위기 가운데 시작된 110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는 서기로 김용대 목사가 당선되고 신임 총회장 장봉생 목사를 중심으로 새로 총회 임원진이 구성되어 교체된 후 급속도로 안정되어 마침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시작보다 더 끝이 좋게  파회하게 됐다.

 

110회 총회 셋째날 새벽기도회 모습
110회 총회 셋째날 새벽기도회 모습
110회 총회 셋째날 새벽기도회 모습
110회 총회 셋째날 새벽기도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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