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감사부장 윤성권 목사,
"총회를 보다 건강하고 투명한 총회가
되도록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총회를 보다 건강하고 투명한 총회가
되도록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대구중노회 윤성권 목사(대봉제일교회)가 총회 둘째날인 9월23일 저녁 회무 시간에 진행된 제110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감사부장 경선에서 당선됐다.


목사 부총회장 예비 후보와 서기 후보의 탈락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둘째날 저녁에 치러진 감사부장 선거는 기호 2번 윤성권 목사가 10표를 얻어 8표에 그친 기호 1번 오준민 목사(수경노회·성림교회)를 누르고 당선됐다.

총회 감사부장에 당선된 윤성권 목사는 대구교직자협의회 회장, 영남협의회 공동회장, 106회기 총회선관위 홍보분과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총신대운영이사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편 총회 감사부장에 당선된 윤성권 목사는 "감사부의 위상을 확립하고 총회를 보다 건강하고 투명한 총회가 되도록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지적하고 밝히고 책임을 추궁하는 감사부의 기능만 아니라 관행을 정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감사부가 되도록 감사부원 전원이 원팀이 되어 최선을 다해 총회를 섬기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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