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성산교회(성남노회)가 10월18일 오후 2시에 「현상민 원로 목사 추대, 이아벨 담임 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제1부 예배는 위임국장 성남노회장 김승언 목사의 인도 가운데 예배의 부름, 신앙고백, 찬송, 노회서기 나영진 목사(만남의교회)의 기도, 인도자의 성경봉독, 새샘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총회장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가 본문 고전 16:15-18을 통해 ‘이런 사람들을 알아 주라'란 제목으로 "현상민 목사님은 많은 수고를 하셨다.  언제나 성산교회를 사랑했고, 그런 마음에서 조기 은퇴도 하게 됐다. 교인들은 이에 대해 알아 주시고, 후임 목사님도 현상민 목사님의 마음으로 잘 사역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제2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위임국장 성남노회장 김승언 목사의 기도, 사역영상, 위임국장 성남노회장 김승언 목사의 공포와 추대패 증정, 추대 축하패 증정, 총신대 박성규 총장, 양대식 GMS 이사장,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의 영상축사, 증경노회장 김영상 목사의 축사(금광교회), 성남노회 중원시찰회 목사 일동의 찬양, 성산교회 역대 교역자 일동의 찬양 후 현상민 목사가 "네 식구가 와서 열 식구가 되어 나간다. 사역을 잘 마무리하고 떠나게 되어 감사하다. 성도들에게 감사하고, 동역한 아내에게 감사한다. 또한 후임 목사님이 잘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답사를 하고 가족 찬양으로 마쳤다.

3부 담임 목사 위임식은 위임국장 성남노회장 김승언 목사의 위임받는 목사 서약, 교우들 서약, 공포, 위임패 증정으로 마쳤다.

4부 권면 및 축하는 증경노회장 김재호 목사(새봄교회), 증경노회장 김형배 목사(성남동부교회)의 권면, 주평강교회 정귀석 목사의 축사 후 이아벨 신임 위임 목사가 “현상민 원로목사님, 주평강교회 정귀석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 눈치만 보며 교회에 필요한 목사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답사를 했다. 계속해 성남노회 부부합창단의 찬양, 당회 서기 이재춘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찬송, 성남노회장 김승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