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살펴 영원한 길로’, 말씀전해
인사, 전국장로회 차기회장 이해중 장로
목사 안수 및 강도사 인허식 가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장 장봉생 목사) 서울강남노회(노회장 이재천 목사)가 10월20일 오전 9시30분 동작구 양문교회(김기억 목사 시무)에서 제100회 정기회를 열었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이재천 목사의 인도 가운데 묵도, 찬송, 부노회장 서영석 장로의 기도, 서기 박은석 장로의 성경봉독 후 노회장 이재천 목사가 본문 시139:23-24을 통해 ‘나를 살펴 영원한 길로’란 제목으로 "목사로서 이번 총회가 부끄러웠다. 이번 노회가 주의 은혜 가운데 사랑과 소망을 품고 복된 노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하고 증경노회장 서공섭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계속해 직전 노회장 고문산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 후 노회장 이재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처리는 회원점명, 개회선언, 명찰분배, 회순채택, 광고위원 및 흠석사찰 위원 지명, 회의록 낭독, 서기 사무보고, 각부 보고 및 시찰보고, 총회 총대 보고, 노회 재판국 구성, 전국장로회 차기 회장 이해중 장로의 인사, 양문교회에 대한 감사패 증정 및 담임 목사와 당회원 인사를 하고 「목사 안수 및 강도사 인허식」까지 정회키로 했다.



한편 전국장로회 차기 회장 이해중 장로는 "11월에 서울ㆍ서북장로회 회장을 마치고 전국장로회 회장을 맡게 된다. 지금까지 지지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대남교회와 노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언제나 대남교회와 서울강남노회 소속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나 자신에게도 부끄럽지 않게 진실하게 열심히 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점심식사 후 오후 2시 노회장 이재천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목사 안수 및 강도사 인허식」에서는 김하종 씨등 7명이 강도사 인허를 받았고, 이민승 씨가 목사 안수를 받았다.







증경노회장 진용훈 목사는 목사 안수 축사를 통해 "첫째, 명품 가문이 된 것을 축하한다. 둘째, 사역자가 된 것을 축하한다. 셋째, 목사 임직을 축하한다. 넷째,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위해 사역하고 하나님의 상급을 받게 된 것을 축하한다"라고 축하했다.
이어 속회한 후 잔무는 임원회에 일임하고 폐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