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대전중앙노회(노회장 임병극 목사)가 판암장로교회(홍성현 목사 시무)에서 10월19일 저녁 7시30분에 기독신문 주필인 대구 대명교회 장창수 목사를 초청하여 「대전중앙노회 청지기 세미나」를 가졌다.

「대전중앙노회 청지기 세미나」는 대전중앙노회 교육부장인 판암장로교회 홍성현 목사의 인도 가운데 묵도, 찬양, 교육부원 진수일 목사(세종소망교회)의 기도, 교육부 회계 허예권 목사(동심교회)의 성경 봉독, 이현희 사모의 특송 후 기독신문 주필인 대구 대명교회 장창수 목사가 본문 수 2: 9-14을 통해 '인생 리모델링'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기독신문 주필인 대구 대명교회 장창수 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우리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있다. 인생을 리모델링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인생이 바뀌기 위해서는 네 단계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첫째는 발가 벗겨지는 단계, 둘째는 하나님과 씨름하는 단계, 세째는 하나님께 깊어지는 단계, 그라고 네째는 미래가 보이는 단계이다. 라합은 출신이 비천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먼 족속으로 여인숙 주인이었고 어쩌면 몸파는 여인이었다. 그러한 라합이 다윗의 할머니가 되고 예수님의 조상이 됐다. 라합의 인생 리모델링 과정을 보면 먼저 라합은 "들었고, 말했고, 행함이 있었다." 그의 리모델링은 목숨을 건 행동의 믿음이었다. 라합처럼 인생 리모델링을 하자. 아무 보잘 것 없는 라합 한 여인의 믿음이 가족 전체를 구원했다. 나 때문에 우리 가족이 살고, 나 때문에 우리 가족이 잘되고, 우리 부모가 잘되고 나 때문에 남이 잘되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리모델링이다."면서 "이제부터 잘 듣고 믿음의 말을 하고 믿음의 발자국을 딛고 인생 리모델링의 기회를 잡아라"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교육부 서기 이강민 목사(새중앙교회)의 광고, 노회장 임병극 목사(태안읍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대전중앙노회 교육부장인 판암장로교회 홍성현 목사는 「대전중앙노회 청지기 세미나」를 마치고 "참석해 주신 대전중앙노회 목사님들과 중직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중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귀한 강의를 해주신 기독신문 주필인 대구 대명교회 장창수 목사님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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