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개시일 하루 앞두고
오광춘 장로 통해 전격 사임서 제출
오광춘 장로 통해 전격 사임서 제출
지난 10월31일 학교법인 광신학원 이사회에서 총장으로 선임됐던 김용대 목사가 영광대교회와 당회와 총회 임원회의 뜻을 존중해 임기 개시일(11월 8일) 하루 전인 11월 7일 오전11시 김용대 목사를 대리해 영광대교회 오광춘 장로가 전격적으로 광신대에 총장 사임서를 제출하고 사퇴했다.
김용대 목사도 "영광대교회와 당회, 총회 임원회의 뜻을 존중해 맡겨진 일에 더욱 집중하고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용대 목사 광신대 총장 임명 파동은 정리 수순을 밟게 될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