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앙교회로 대구.경북 지역 노회장, 서기 초청
구제부가 정성껏 마련한 마스크와 방역용품 전달
구제부 부장 나기철 목사, "계속적으로 방역용품들을
추가적으로 마련해 대구와 경북 지역 교회들을 돕겠다."
참석 노회장 일부, 총회 차원에서 세례 교인 헌금,
총회 총대비 등 감면이나 유예 필요성 피력.
구제부가 정성껏 마련한 마스크와 방역용품 전달
구제부 부장 나기철 목사, "계속적으로 방역용품들을
추가적으로 마련해 대구와 경북 지역 교회들을 돕겠다."
참석 노회장 일부, 총회 차원에서 세례 교인 헌금,
총회 총대비 등 감면이나 유예 필요성 피력.
총회 구제부(부장 : 나기철 목사, 서기 : 박순석 목사, 회계 : 홍승복 장로, 총무 : 나은영 장로)가 3월24일 오전 경북 성주중앙교회(담임 : 홍성헌 목사)로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대확산으로 큰 피해를 당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대구와 경북 지역 교회 노회장들과 서기들을 초청해 구제부가 밤샘 작업을 통해 정성껏 마련한 마스크 4000장과 방역용품을 전달하였다.
먼저 구제부 서기 박순석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 부장 나기철 목사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며 백성들을 구제했던 백부장 고넬료의 마음으로 이 곳에 왔다.”면서 “더 많은 도움을 드려야 하지만 통관 등 여건상 어려움이 많았다. 만족스럽지는 못하겠지만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마련된 만큼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 주시기를 바라고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계속적으로 방역용품들을 추가적으로 마련해 대구와 경북 지역 교회들을 돕겠다”고 밝혔다.
예배 후에 잠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대구와 경북 지역 노회장과 서기들이 애로 청취과 요구사항들을 쏟아냈다. 이 자리에서 한 노회장은 금번 코로나 19 바이러스 재앙에 대한 대구와 경북 지역 교회와 노회들에 대한 지원책으로 총회 차원에서 개 교회에 대해서는 세례 교인 헌금을 감면하거나 유예해 주고, 노회에 대해서도 책정된 총회 총대비에 대해 일정 부분 감액이나 유예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요청하였다. 전달식 후에는 인근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성주중앙교회 담임 홍성헌 목사가 참석자들에게 정성껏 점심을 대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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