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내 39개 노회가 속해 있는 서북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배재철 목사)가 서북지역노회협의회 30년사 출판감사예배를 지난 4월 4일 오전 총회회관에서 열었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 30년사 역사편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감사예배는 역사편찬위 위원장 이은철 목사의 사회 가운데 서북협 상임회장 김철중 목사가 기도하고 역사편찬위 총무 변충진 목사가 성경봉독을 하였다.

이어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라’는 제목으로 “「서북지역노회협의회 30년사」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신 것을 책에 기록하여 자자손손에 알리라”는 말씀처럼 “서북지역노회협의회의 역사가 후대에 전해지기를 바라며, 더욱 더 발전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며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서북협 대표회장 배재철 목사와 서북협 증경회장 김응선 목사가 격려사를 하고 역사편찬위 위원장 이은철 목사가 서북지역노회협의회 30년사 출판을 위하여 헌신하고 수고하신 관계자들과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그리고 서북협 실무회장 권순웅 목사, 총회 서기 정창수 목사, 총회 부서기 김한성 목사의 축사, 역사위 서기 조승호 목사의 광고, 증경총회장 김삼봉 목사의 축도로 출판감사 예배를 마친 후 역사편찬위 회계 백장현 장로가 식사기도를 하고 총회회관 내 식당으로 이동해 오찬을 나누며 교제하였다. 이 날 감사예배에는 총회장 김종준 목사 등 일부 총회 임원들과 서북협 임원들, 역사편찬위 임원들, 서북협에 속한 노회의 노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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