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 남서호 박사의 상담심리 코너(10) 「정치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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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 남서호 박사의 상담심리 코너(10) 「정치신학」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0.04.0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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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신학, 사회의 문제들과
세속신학의 사상적 분위기에서 나왔다.

그리스도의 평화와 로마의 평화는
절대로 일치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평화는 어떠한 시이저나
힘의 이데올로기로도 성취될 수 없고
유지될 수 없다. 오로지 십자가에
달리신 이의 힘으로만 가능하다

 

남서호 박사
청솔 남서호 박사

정치신학이라는 말이 오늘날 교회와 신학이 사회의 구체적인, 그리고 혁명적인 변동과 변화에 대하여 귀를 기울이고 피부로 느끼고, 그 격동하는 사회의 문제들과 함께 씨름하여야 한다는 세속신학의 사상적 분위기에서 나왔다.

이것을 처음 사용한 사람들 중 레만과 콕스, 몰트만이 이 말을 많이 퍼뜨렸는데, 레만은 "신의 행동과 정치적 성격, 성경적 표징과 신의 정치"라는 제목의 신학 강좌를 통하여 하나님의 세상에서의 사역은 정치적이라고 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역사를 통하여 하시는 역사에 관하여 말했다.
또한 콕스는 그의 세속도시의 한 장인 "사회변혁의 신학을 지향하여'에서 역사신학의 방향을 구체적인 현 역사의 격동을 말하는 혁명적 사회 변혁의 신학, 즉 정 치 신학으로 지향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본회퍼는 하나님을 세속적으로 말하는 방법이 무엇이겠는가라는 질문의 답변이 바로 정치적으로 말하는 것이라고 해서 세속 도시의 신학적 노력은 곧 정치적인 신학을 말하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레만은 그리스도인이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 궁극적인 답변이라 한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뜻대로 라는 말이 무엇을 말하는 것이냐,즉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하시는 일이 무엇인가가 그의 중심 문제이다. 레만은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하시는 일은 정치라고 한다.
그는 코이노니아라는 말에서 하나님의 뜻은 경건한 상투어가 아니고 구체적인 정치 문제를 놓고 말한다고 한다. 그는 교회의 하나님은 곧 정치의 하나님이라고 잘라 말하면서 우리가 믿은 유일한 하나님은 곧 정치적인 신이라고 규정한다.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을 선택하셨고, 그의 백성들과 언약의 관계를 맺으셨다. 그리고 포로의 상태로부터 해방되어 광야에 방황하는 백성들을 약속하신 땅에 인도하시는 동안 율법을 세우시고, 언약의 관계를 맺는 정치적 역사가 있다. 신약에 와서는 메시야가 오셨다.

그의 새로운 은혜의 해가 이미 이 세상에 시작되었으며, 하나님의 통치가 여기 있다는 것이다. 구약 성경과 신약성경의 분기점이 있다. 신약성경은 메시야 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권능과 통치로 오셔서 모든 것을 다스리시며, 결국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룩하신다는 것이다.

이러한 묵시문학적 메시야 사상의 배경에는 미래를 향한 역사적인 하나님의 정치활동이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러한 정치적 이미지 없이 참되게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정치적인 하나님이며, 그의 정치적 이상을 역사 안에서 완성하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성육신 하신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궁극적인 하나님의 정치적 행위라는 것이다.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국가의 기반과 세계관의 관계는 유지되어 있다. 기독교 변증론자들은 로마 황제 숭배 종교를 기독교적 입장에서 거부하고, 로마 제국의 평화를 위하여 기독교가 그 기반이 된 것을 보면 개념들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알 수 있다.
여러가지 언어를 가진 각종 민족이 하나의 교회 안에서 함께 섬기는 하나의 하나님이 여러 가지 종교의 다신주의보다 우월하다는 것이다. 하나님 안에 하나가 된다는 개념과 교회 안에서 통합한다는 개념은 통일이라는 정치적 개념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기독교 변증론자들은 그리스도의 평화적 왕국과 평화로마 제국의 개념을 일치시켰다. 즉 기독교는 외적 로마제국의 평화를 위한 내면적 종교가 되므로 기독교는 평화적인 것으로 사회를 변혁시킨다.
그리스도의 평화와 로마의 평화는 절대로 일치되지 않는다. 기독교 소망은 영원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평화는 어떠한 시이저나 힘의 이데올로기로도 성취될 수 없고 유지될 수 없다. 오로지 십자가에 달리신 이의 힘으로만 가능하다.
그러므로 이 평화는 정치적 이성을 포함한 모든 이성보다 높은 것이다. 그리고 또한 하나님의 평화는 우주적인 평화이므로 로마의 영토나 기독교세계의 영역에만 국한시킬 수 없다. 이와 같은 소망은 계속 확대될 것이며, 그래서 교회에 의한 사회 변혁이 정치적으로 가능해 지는 것이다. 

 

청솔 남서호 박사 모습
청솔 남서호 박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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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호 박사 약력 소개

전, 나사렛대학교 교수
현 *기독교치유상담연구원 원장
     *생명사랑목회포럼회장.
     *보수통합자유주의연대 공동대표.    
     *제104회기 총회재판국원
     *교회언론회 이사.
     *양재동 동산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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