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을 역임한 김상현 목사가 7월 6일 오전10시에 후암제일교회(담임 김내선 목사)에서 열린 수도노회(노회장 황건영 목사) 제97회 1차 임시노회에서 고시부장 후보로 추천됐다. 고시부장 후보로 추천된 김상현 목사는 출마 소감을 통해 “3년간 신학대학에서 배운 것들을 목회에 적용될 수 있도록 잘 정리하고 모자란 부분들은 재 교육을 통해 앞으로 우리 합동 교단과 한국교회를 섬겨 나갈 좋은 인재들을 배출했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출마하게 되었다”다고 밝혔다.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노회장 황건영 목사는 ‘은혜로 삽시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수도노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고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수도노회에서 고시부장 후보에 추천된 김상현 목사는 특유의 온유함과 합리성을 가지고 제104회기 화해중재위원장을 맡아 맡겨진 일들을 잘 처리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주요 약력■

총신대학 및 총신 신학대학워 졸업
미국 미네소타대학 교육학 박사
미국 훌러신대학 목회학 박사

수도 노회장 역임
유지재단 이사 (2회 연임)
성서공회 이사(2회 연임)
서울지역 노회협의 회장 역임
전국호남 협의회장 역임고시부 출재 위원장 역임
칼빈대학 겸임교수
현) 총회 화해중재 위원장
현) 목장교회 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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