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총회 부총회장 등 임원 후보 등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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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총회 부총회장 등 임원 후보 등록 시작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0.07.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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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식 목사, '법대로 합리적이면서도 무리하지 않게'
남태섭 목사, '오랜 활동을 통해 나름대로의 정치력가져'
허은 목사, '자신을 희생하고 내려 놓을 줄 알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총회장 김종준 목사) 제105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배광식 목사 (대암교회 담임)와 남태섭 목사 (대구서부교회 담임)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지자들과 함께 후보 등록 첫날인 13일 오전에 총회회관에서 각각 등록을 마쳤다.(등록순)  양측은 후보 등록을 서로 먼저 하기 위해 당일 새벽부터 서둘러 각각 울산과 대구에서 서울로 왔으나 결과적으로 배광식 목사측이 오전11시20분경 도착해 총회 임원후보 등록 담당자와 행정국장 정장로가 함께 배석한 가운데 서류 심사를 거쳐 등록을 마쳤고, 직후 남태섭 목사측도 오전11시40분경 도착해 역시 서류  심사를 받고 등록을 마쳤다.

제105회 총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등록하는배광식 목사 모습
제105회 총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등록하는배광식 목사 모습
서류 심사 중인 목사 부총회장 후보 배광식 목사 모습
서류 심사 중인 목사 부총회장 후보 배광식 목사 모습

등록 첫날 후보 등록을 한 배광식 목사는 총신대 신대원을 77회로 졸업하고 이단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대암교회에 부임해 빠른 시일 내에 안정시키고 25년째 담임하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대학원과 스코틀랜드 에버딘대학원, 계명대학교대학원에서 수학했고 총신대 신대원과 대신대학교에서 총회헌법과 정치 등을 강의했다.

총신대 신대원 제77회 동기들과 함께
총신대 신대원 제77회 동기들과 함께
노회 및 대암교회 교인들과 함께 한 배광식 목사
노회 및 대암교회 교인들과 함께 한 배광식 목사

총회적으로도 많은 활동을 펼쳐 총회헌법해설집 발간위원회 서기, 총회헌법개정위원회 위원장, 총회재판국장, 총신대 재단이사,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총회 규칙부와 총회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전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105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등록한 남태섭 목사 모습
제105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등록한 남태섭 목사 모습
서류 심사 중인 남태섭 목사 모습
남태섭 목사 모습
서류 심사 중인 남태섭 목사 모습
서류 심사 중인 남태섭 목사 모습
노회 및 지지지들과 함께 한 남태섭 목사 모습
노회 및 지지지들과 함께 한 남태섭 목사 모습

"상대적으로 늦게 출마했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남태섭 목사는 총신대신대원 78회로 총신대 목회대학원,  계명대 교육대학원, 미국 리폼드신학교, 아메리칸대학교(명예신학박사)에서 수학하고,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대구시교시협의회 대표회장, 코로나기독교봉사단 공동단장, 제94회기 총회 서기, 총회 전도부장, 총회 정치부 서기, 총회 교육부 서기, 총회 감사부 총무, 총신운영이사장, GMS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제105회 총회 부서기 후보 등록을 하는 허은 목사 모습
제105회 총회 부서기 후보 등록을 하는 허은 목사 모습
허은 목사 모습
허은 목사 모습

한편 부서기로 단독 출마한 동부산노회 허은 목사(부산동현교회 담임)도 부산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상경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본래 제일 먼저 도착해 서류 심사를 받았으나 서류 보완으로 인해 목사 부총회장들이 모두 등록을 마친 후 등록을 마쳤다.

지지자틀과 함께 한 허은 목사 모습
지지자틀과 함께 한 허은 목사 모습
동부산노회 노회 임원들과 총대들 모습
동부산노회 노회 임원들과 총대들 모습

총회와 노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허은 목사는 제101회 총회 당시 동부산노회 노회장으로 총회 공천위원장을 역임했고, 제102회기에는 재판국장으로 무리없이 일을 처리했고, 현재는 통일준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제103회 재판국 연조 구성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재판국장 연임 가능성이 컸음에도 스스로 내려놓아 총대들의 주목을 받았고 존재를 각인시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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