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사장 후보추전 2+2 후폭풍
총회선관위, 재심통해 이이복 장로, 최무룡 장로 회복
총회 서울.서북실행위, 양영규 장로, 박인규 장로 추천
총회선관위, 재심통해 이이복 장로, 최무룡 장로 회복
총회 서울.서북실행위, 양영규 장로, 박인규 장로 추천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희 목사)가 9월14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기독신문 사장에 입후보했다가 탈락한 이이복 장로와 최무룡 장로의 재심 신청을 논의한 후 두명 모두에게 입후보자 자격을 다시 주기로 했다.
한편 총회선관위 요청에 따라 같은 날 오후 2시에 총회회관에서 소집된 서울.서북지역 총회실행위원회에서는 양영규 장로와 박인규 장로를 기독신문 사장 입후보자로 추천했다.
이에 따라 모두 4명이 난립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으며, 지금 상황이 유지될 경우, 추가 후보가 된 두 사람은 수요일까지 등록비와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목요일과 금요일에 걸쳐 심의와 후보 확정의 순으로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2+2상황에서 2명 이상의 후보가 확정될 경우 제비뽑기를 통해 2명의 후보로 압축한 후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이런 사태에 대해 일부에서는 총회 서울.서북실행위에서 2명의 후보를 추천한 것이 무리수였다는 반응과 함께 선관위 선거관리 규정과 선관위 후보 추천 결의중 어느것이 더 적법한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항이다.
저작권자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