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오늘 오후 2시 개회
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선출
목사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선출
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선출
목사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선출
제105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가 하루 온라인 화상 총회로 오늘(9월21일) 오후 2시에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메인 본부인 새에덴교회를 포함 35개 교회에서 동시에 분산 개회됐다. 개회 예배 후 총대들은 부총회장인 소강석 목사(경기남노회, 새에덴교회 담임)를 제105회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소강석 목사의 총회장 선출은 예장 합동과 개혁이 합동한지 15년만의 일로 이제는 예장 합동과 개혁이 온전히 하나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어진 총회 임원 선거에서는 목사 부총회장에 배광식 목사, 서기에 김한성 목사, 부서기에 허은 목사, 회록서기에 정계규 목사, 부회록서기에 이종철 목사, 회계에 박석만 장로, 부회계에 홍석환 장로가 선출됐다.
경선이 뜨거웠던 총무 선거에서는 고영기 목사가 1,014표를 얻는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한편 장로 부총 후보는 오늘 열린 선관위 전체회의에서 모두 탈락했으나 선관위의 보고를 받은 총대들이 본회에서 이들에게 다시 기회를 주기로 결의해 오늘 회의 말미에 경선 투표를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