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파회까지 현장 스케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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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파회까지 현장 스케치(2)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0.09.2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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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총회장 소강석 목사 취임사
우선적으로 추진할 7개 항 발표
공천위, 헌의부, 감사부, 신학부,
재판국, 정치부, 규칙부 재정부 보고
총대들, 총회 역사다큐멘터리 시청
‘총회2020 비전 선언문’, 총회 서기 김한성 목사 발표

 

제105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소강석 목사 모습
제105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소강석 목사 모습

제105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에 추대된 소강석 목사는 먼저 취임사(기사 하단 참조)를 발표하고 이후 회무를 계속 진행해 기독신문 이사장으로 단독 후보인 석찬영 목사를 선출하고, 선거를 통해 기독신문 사장으로 최무룡 장로를, 장로 부총회장으로 송병원 장로를 선출한 후, 총회 총무 최우식 목사가 공로패를 수여받은 뒤 이임 인사를 하고 총신대 이재서 총장이 인사를 했다. 

 

제105회 대한에수교장로회 총회 서기 김한성 목사 모습
제105회 대한에수교장로회 총회 서기 김한성 목사 모습
제105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소강석 목사 취임사 발표 모습
제105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소강석 목사 취임사 발표 모습
제105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기독신문 신임 이사장 석찬영 목사 모습
제105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기독신문 신임 이사장 석찬영 목사 모습
최무룡 장로 기독신문 사장 후보 등록 모습
기독신문 신임 사장 최무룡 장로 모습

이어 공천위원장 김태영 목사로부터 공천위 보고, 헌의부장 조영기 목사로부터 헌의부 보고, 총회 서기 김한성 목사로부터 총회 임원회 보고, 감사부장 박춘근 목사로부터 감사부 보고, 신학부장 신현철 목사로부터 신학부 보고, 재판국장 김정식 목사로부터 재판국 보고, 정치부장 김재호 목사로부터 정치부 보고, 규칙부장 김성환 목사로부터 규칙부 개정안 보고, 재정부장 김정수 장로로부터 재정부 보고를 받았고 오인호 목사의 모든 잔무를 총회임원회에 맡기고 파회하자는 동의 후 제청을 거쳐 가부를 물어 파회하기로 했다. 이날 회무 처리에서는 짧은 총회임에도 W.E.A 문제와 대구노회 박혜근 목사 문제가 뜨겁게 다뤄졌고 감사부도 나름대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회무를 진행하는 총회장과 제104회기 재판국 부장과 서기 사이에도 예민한 신경전이 오고 가기도 했다. 

 

총회 헌의부, 부장 조영기 목사 보고 모습
총회 헌의부, 부장 조영기 목사 보고 모습
총회 감사부, 부장 박춘근 목사 보고 모습
총회 감사부, 부장 박춘근 목사 보고 모습
총회 신학부 보고, 신학부장 신현철 목사 모습
총회 신학부, 신학부장 신현철 목사 보고 모습
총회 재판국, 부장 김정식 목사 보고 모습
제104회기 총회 재판국, 부장 김정식 목사, 서기윤성권 목사, 총무 서만종 목사 보고 모습
총회 정치부, 부장 김재호 목사 보고 모습
총회 정치부, 부장 김재호 목사 보고 모습
총회 정치부, WEA 관련 보고
총회 정치부, WEA 관련 보고
총회 정치부, WEA 관련 보고 중, 나학수 목사 발언
총회 정치부, WEA 관련 보고 중, 나학수 목사 발언
총회 정치부, WEA 관련 보고 중, 박성규 목사 발언
총회 정치부, WEA 관련 보고 중, 박성규 목사 발언
총회 규칙부 보고, 규칙부장 김성환 목사 모습
총회 규칙부, 규칙부장 김성환 목사 보고 모습
총회 재정부 보고, 부장 김정수 장로, 서기 임성원 장로 모습
총회 재정부, 부장 김정수 장로, 서기 임성원 장로 보고 모습
제104회기 총회 재판국 보고 모습
제104회기 총회 재판국 보고 모습

파회에 앞서 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요청으로 오후 7시20분경부터 1959년 이후 교단이 세워지고 걸어 온 과정을 다룬 50여 분짜리 역사다큐멘터리를 총대들이 시청했고, 시청 후에는 역사다큐멘터리 제작 준비위원장 박창식 목사의 인도로 통성 기도 시간을 갖은 후 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축도로 아쉬움 가운데 오후 8시 38분에 파회됐고, 파회 직후 총회 서기 김한성 목사가 ‘총회2020 비전 선언문’을 발표하고 산회됐다.

 

제105회 총회 파회를 동의하는 총준위원장 오인호 목사(경기남노회) 모습
제105회 총회 파회를 동의하는 총준위원장 오인호 목사(경기남노회) 모습
총회역사다큐멘터리 상영 모습
총회역사다큐멘터리 상영 모습
총회역사다큐멘타리 상영 모습
총회역사다큐멘터리 상영 모습
총회역사다큐멘터리 상영 모습
총회역사다큐멘터리 상영 모습
총회역사다큐멘터리 상영, 합동과 개혁 합동시 모습
총회역사다큐멘터리 상영, 합동과 개혁 합동시 모습
총회역사다큐멘터리 상영, 복원된 소래교회 앞에서 모습
총회역사다큐멘터리 상영, 복원된 소래교회 앞에서 모습
제105회 총회, 역사다큐멘터리 제작 준비위원장 박창식 목사의 인도로 통성 기도 모습
제105회 총회, 역사다큐멘터리 제작 준비위원장 박창식 목사의 인도로 통성 기도 모습
제105회 총회, 총회 역사다큐멘터리 제작 준비위원장 박창식 목사 모습
제105회 총회, 총회 역사다큐멘터리 제작 준비위원장 박창식 목사 모습
제105회 총회 임원들 모습
제105회 총회 임원들 모습
제105회 총회 임원들 모습
제105회 총회 임원들 모습
제105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송병원 장로 모습
제105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송병원 장로 모습
제105회 총회, 목사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모습
제105회 총회, 목사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모습
제105회 총회,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광고 모습
제105회 총회,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광고 모습
제105회 총회 파회, 총회장 소강석 목사 축도 모습
제105회 총회 파회, 총회장 소강석 목사 축도 모습
제105회 총회, 총회장 소강석 목사와 사모 모습
제105회 총회, 총회장 소강석 목사와 사모 모습

 

【 105회 총회장 취임사 】

존경하는 총대 여러분, 제가 105회 총회장으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개혁측 출신인 제가 105회기 총회장이 되었다는 것은 15년 전, 90회 총회에서 합동과 개혁 교단이 하나된 것에 대한 진정한 완성의 마침표를 찍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는 지금 한 번도 걸어가지 않았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상 초유의 화상 총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짧은 1년이지만, 우리 교단 교회가 현재 당면한 문제를 위하여 우선적으로 다음의 일들을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무엇보다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믿음의 선진들의 땀과 눈물로 세운 총신을 속히 정상화가 되도록 최선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우선적으로 본부 사무실에 총회 코로나 위기 대응팀을 설치하여 개교회 현장사역의 고충들을 하나하나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하여 총회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활용하며 또한 총회원들의 편의를 위하여 디지털행정업무도 추진하겠습니다.

다섯째, 총대 여러분이 허락해 주신다면 미래전략발전위원회를 상설화하여서 우리 총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조적 정책과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여섯째, 말로만 장자교단이 아닌 진정한 장자교단의 위상과 리더십을 확실하게 세우겠습니다.

일곱째, 대정부 및 사회관계도 당당히 임하여 공교회를 세우며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과거에 이슬람 수쿠크법을 막는데 최선봉에 섰습니다. 동성애 반대운동을 주도하였으며 종교인과세를 전략적으로 대처하였을 뿐만 아니라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막는 일에 최선두에 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교회 목회자로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절감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제 명실상부한 한국교회의 장자교단인 합동 교단의 총회장으로서 한국교회 전체를 세우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이 모든 일은 저 혼자의 힘만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우리 총회가 하나 되고 한 마음을 이룰 때 할 수 있습니다. 부디 저를 도와주시고 기도해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저는 우리 교단과 한국교회가 가장 어려울 때 총회장이 되었습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제가 가는 1년 동안의 길이 꽃길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저는 거친 바람이 몰아치는 외롭고 험난한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그 외롭고 고독한 황야에서 차가운 이슬에 젖고, 별빛에 기대어 잠드는 밤을 보낼지라도, 저는 우리 총회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우리 모두가 함께 걸어갈 새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우리 총회가 발전하고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부흥의 꽃을 피울 수 있다면 저는 이 한 몸 다 바쳐 희생의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우리 총회의 제단에 아름다운 꽃 한 송이를 피우기 위해서라면 여러분이 저를 얼마든지 밟고 가셔도 좋습니다. 존경하는 총대 여러분, 우리 모두 함께 총회 역사의 새로운 길을 열고 천년의 바람에도 지워지지 않을 불멸의 역사를 써 나갑시다. 한국교회사의 서판에, 아니 세계교회사의 서판에 합동 총회의 이름을 다시 써 나갑시다. 끝까지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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