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장 장홍기 목사, ‘땅을 고칠지라’ 말씀전해
창신교회 유상섭 목사 관련 건, 총회 재판국에 위탁판결 요청
‘목사 임직 및 강도사 인허식’, 6명 강도사 인허, 14명 목사안수
창신교회 유상섭 목사 관련 건, 총회 재판국에 위탁판결 요청
‘목사 임직 및 강도사 인허식’, 6명 강도사 인허, 14명 목사안수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서울강남노회(노회장 : 장홍기 목사)는 19일 강남교회(담임 : 고문산 목사)에서 ‘제90회 정기회’와 ‘목사 임직 및 강도사 인허식’을 가졌다. 오전 9시30분에 노회장 장홍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이영길 장로의 기도와 서기 오재찬 목사의 성경봉독 후 노회장 장홍기 목사가 대하 7:12-14를 본문으로 ‘땅을 고칠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의 인사 후 증경노회장 김인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오전10시10분부터 노회장 장홍기 목사의 사회로 각종 회무 처리가 시작됐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정치부에서 올라온 창신교회 교인 110명이 고소한 본 교회 유상섭 담임 목사에 대한 고소건을 총회 재판국으로 보내 위탁판결을 요청하는 건을 놓고 상당한 시간 동안 토론한 결과 정치부의 안대로 위탁 판결을 요청하기로 했다.
오전11시에는 ‘목사 임직 및 강도사 인허식’이 진행됐는데, 6명이 강도사 인허를 받고 14명이 목사안수를 받았다. 정기회는 ‘목사 임직 및 강도사 인허식’에 이어 속회를 한 후 폐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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