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능숙한 자가 되라’ 말씀전해
족구 경기, 대구지역 1등, 경북지역 2등, 부울경 지역 3등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 소강석 목사) 영남지역협의회(대표회장 : 이승희 목사)가 11월 2일 오전에 대구 반야월교회에서 제105회 총회, 총회 임원 당선자 및 상비부장, 재판국원, 선관위원들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지역 당선인 축하예배 및 총대 친선족구대회’를 열었다.
먼저 사무총장 장재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증경 부총회장 김성태 장로의 기도, 회계 임성원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잠 22장29절을 본문으로 ‘능숙한 자가 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대표회장 이승희 목사의 대회사,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총회 부회록서기 이종철 목사, 대신대학교 최대해 총장의 축사, 상임총무 동현명 장로의 광고,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증경회장 김형국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는 상임 총무 김종혁 목사의 진행으로 ‘당선인 축하패 전달’ 순서를 가졌고, 오찬 후에는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곽양구 목사의 진행으로 족구대회 경기가 진행됐다. 족구대회에서는 대구지역이 1등, 경북지역이 2등, 부울경 지역이 3등을 차지했다.
본래 영남지역협의회는 5월에 ‘제2회 영남인대회 및 각 협의회장, 노회장 취임감사예배’를 계획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3차례 연기한 끝에 규모를 총대 중심으로 축소해 금번에 모이게 됐다. 한편 제105회 총회 영남지역 당선인으로는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부서기 허은 목사, 회록서기 정계규 목사, 부회계 홍석환 장로, 경목부장 황재열 목사, 규칙부장 김성환 목사, 선관위원으로 박성순 목사, 석광희 목사, 조현우 장로, 박수갑 장로, 정해영 장로, 재판국원으로 이진철 목사, 송기섭 목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