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칼빈대 이사장 김진웅 목사
인사, 기독신문 사장 최무룡 장로, 예수사관학교 변충구 목사, 재경충청장로회 회장 윤여웅 장로
참석자들, 고향 교회의 환대와 섬김에 흡족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충청협의회(회장 : 송영식 목사)가 가을이 깊어가는 11월 13일 청주에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충청협의회 임원 및 실무자 고향 방문’ 행사를 가졌다.
먼저 전국에 있는 충청협 임원 및 실무자들이 오전11시 청주예수비전교회(충북노회, 담임 임삼묵 목사)에 도착한 후 준비위원장 김민교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상임회장 최윤진 장로의 기도, 서기 이웅세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대표회장 송영식 목사가 시133:1~3을 본문으로 '연합하는 아름다움'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현대인들은 '섬'으로 묘사되는 외로움과 고독 속에 살아가고 있다. 충청협의회는 그 섬사이를 잘 연결해 주는 영적인 공동체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실무회장 권의수 목사, 상임회장 신재국 목사, 명예상임회장 김헌 장로, 명예상임회장 이광복 장로, 상임실무회장 나기철 목사, 총회구제부장 박순석 목사의 특별기도, 헌금과 기독신문 사장 최무룡 장로의 헌금 기도, 상임총무 김승규 목사의 광고 후 청주예수비전교회에 이 날 드려진 헌금과 미리 준비한 일정 금액을 포함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독신문 최무룡 장로, 예수사관학교 변충구 목사, 재경충청장로회 회장 윤여웅 장로의 인사 후 부서기 김남웅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예배 후에는 참석자들이 내덕동 가화한정식으로 이동해 오찬을 나누며 충청협의회의 현안들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대화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오찬은 총회 구제부장이며, 중부협의회 서기인 박순석 목사(청주열방교회 담임)가 접대했고, 참석한 회원들은 고향 교회의 환대와 섬김에 흡족해 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