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부족 공동체를 이루라’ 말씀전해
회장 동현명 장로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어려운 때이지만
혼돈과 늪에 빠진 교회와 사회에 희망을 주는
긍정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강사, 배만석 목사, 김용대 목사 목사, 권순웅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영남지역장로회(회장 동현명 장로)가 코로나 19로 연기됐던 제10회 회원수련회를 12월 8일 오후 대구 대명교회(담임 장창수 목사)에서 가졌다.
회장 동현명 장로의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는 부총무 김동권 장로의 주제 제창, 대구지역장로회 명예회장 홍석환 장로의 기도, 서기 양재욱 장로의 기도,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 송원중 장로의 특송 후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벧전 2: 9-10을 본문으로 ‘거룩한 부족 공동체를 이루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부총회장 송병원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박요한 장로의 격려사,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전승덕 목사. 대신대 총장 최대해 목사, 기독신문사 최무룡 장로, 대구광역시장로회총연합회 회장 장인수 장로의 축사에 이어 회장 동현명 장로가 마자립교회, 대신대학교, 선교사 등에 대한 후원 순서를 가진 후 총무 임성원 장로가 광고를 하고 대명교회 장창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개회예배에 이어 명예회장 김봉중 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은혜의시간Ⅰ에서는 사랑스러운교회 배만석 목사가 마 22:27-30을 본문으로 ‘최고, 그리고 최선’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부회장 김경환 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은혜의시간Ⅱ에서는 영광대교회 김용대 목사가 행 6: 1-6을 본문으로 ‘하나님께서는 장로를 통해 무엇을 역사하시는가?’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계속된 폐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이민호 장로의 사회로 주다산교회 권순웅 목사가 시 127: 1-5을 본문으로 ‘왜 난 안되지라는 항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고문 권정식 장로와 증경회장 이춘만 장로가 특별기도를 한 후 왜관교회 정옥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회장 동현명 장로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어려운 때이지만 이번 수련회를 계기로 장로된 우리가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또한 늘 주님과 동행하고, 나아가 혼돈과 늪에 빠진 교회와 사회에 희망을 주는 긍정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