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교회 폐쇄, 대구서문교회 대면예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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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교회 폐쇄, 대구서문교회 대면예배 선언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1.01.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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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세계로교회, 서부교회 폐쇄 명령 조치
대구서문교회 이상민 목사, ‘현장 대면 예배’ 선언

 

세계로교회
세계로교회 앞에서 열린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연대' 예배 회복 촉구 집회

현장 대면 예배로 여러 차례 고발당한 부산의 세계로교회(담임 : 손현보 목사)와 서부교회가 관할 지자체로부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에 의거해 폐쇄 명령 조치를 받았다. 6차례 고발 조치된 세계로교회는 지난 주일인 10일 신도 109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대면 예배를 드렸다. 이에 강서구는 11일 0시를 기해 운영 중단 명령을 내렸지만, 교회 측이 이날 새벽 200여명이 참석해 현장 대면 예배를 진행함에 따라 폐쇄 조치를 내렸다. 이에 앞서 9차례 고발된 서부교회도 전날 오전 신도 50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 예배를 가져 관할 서구청으로부터 12일 0시를 기점으로 폐쇄 조치됐다. 

 

세계로교회
세계로교회 교회 폐쇄 행정 명령 부착

이에 맞서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2시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자체의 이번 행정명령은 부당함으로 집행정지 신청을 한다”고 밝혔다. 시민연대는 “대부분의 교회는 철저한 거리두기 등 어느 시설보다 충분히 방역 준칙을 준수하면서 협조해 왔다.... 세계로교회에 대한 폐쇄조치는 헌법상 보장된 종교의 자유와 형평성의 대원칙에 어긋난다.... 감염병 예방법도 법으로 작동하듯 폐쇄조치가 법에 어긋나는 점이 없는지 따져봐야 한다.... 교회가 다른 시설에 비하여 특혜를 달라는 것이 아니며, 다만 시설 규모를 적용한 일정 비율과 형평성에 맞는 방역 원칙을 적용해 준다면 철저하게 지키겠다”는 의미라고 주장하면서 “교회시설 폐쇄 명령 중지에 대해 법원의 현명하고 신속한 판단을 간곡히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민 목사 SNS
이상민 목사 SNS

한편 ‘현장 대면 예배’를 드리겠다고 선언한 대구서문교회 이상민 목사도 10일 주일 설교에서 “코로나 때문에 예배드리지 않고 뒤로 물러선다면, 한국교회는 몰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고, 자신의 SNS를 통해 대구에서도 현장 예배 지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의 세계로교회 등 2곳의 대한 폐쇄 조치에 대해 한국교회연합은 교회 폐쇄가 부당하다는 입장의 성명을 냈다.

 

*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는 지난 달 24일 전국 620개 교회가 참여해 조직됐다.

 

세계로교회
세계로교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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