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교회 좌석 기준 수도권 20%, 비수도권 30%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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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교회 좌석 기준 수도권 20%, 비수도권 30% 완화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1.02.1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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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 2단계(20%},
비수도권은 1.5단계(30%)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드디어 한국교회 예배의 봄이 오고 있습니다."
"정세균 총리의 결단과 뒤에서 수고한 모든 분들께 감사"

 

한국
정세균 총리와의 면담 모습(자료사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일 0시부터 28일까지 2주간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하향 조정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대본 1차장은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교회에 적용할 경우 수도권은 좌석의 20%, 비수도권은 좌석은 30%가 적용된다.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총리 면담 모습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총리 면담 모습

중대본은 "정규예배는 정해진 인원 내에서 가능하다"면서도 "식사, 다과, 기도 등 접촉이 높아지는 모임은 금지되며 숙박도 금지된다"고 밝히고, 또한 "방역 관리에 소홀한 일부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처벌과 구상권 행사 등 강력하게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며, "교회와 기도원, 수련회 등 종교시설의 활동에 대해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중대본은  수도권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은 오후 10시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유지되지만 직계가족의 경우 5인 이상 모이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밝혔지만, 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이 주로 발생한 종교시설의 미인가 교육시설의 점검과 기타 종단 소속 외 종교단체에 대한 점검과 방역관리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번 완화 방침에 대해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정세균 총리의 결단과 뒤에서 수고한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2월 13일 한교총 논평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15일부터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조정되었다. 이로써 예배는 수도권의 경우 예배실 좌석 기준 20%, 비수도권은 30%가 모일 수 있도록 적용된다.

우리는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중대본 관계자들과 의료진들의 노고에 대하여 격려하고 평가하며, 이번 조치로 인해 힘들게 싸우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모든 교회는 교회의 기본 책무인 예배를 지키기 위해 교회에서는 마스크 착용, 소모임과 식사 금지, 정규예배 이외의 모든 집회를 금지함으로써 안전한 예배를 통해 확산을 막아내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

또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부득이하게 코로나에 확진되어 치료받은 이들에 대하여 비난하고 차별하는 지나친 코로나포비아에 동조하지 말고, 함께 감쌈으로써 속히 공동체적 일상에 복귀하도록 격려하며 도와주는 사랑을 실천해주시기 바란다.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새에덴교회) 입장문

드디어 한국교회 예배의 봄이 오고 있습니다.

100% 만족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중대 본부장이신 정세균 총리님과 여러분들께서 귀한 결단을 해 주셨습니다.

한교총 대표님들과 저는 이 일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였으며 특별히 교회 예배 회복만을 주장한 것이 아니라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고통과 애환을 염려하며 그들의 삶의 회복을 함께 호소하였습니다.

제가 연휴 기간 중에도 정세균 총리님께 연락을 드릴때에 총리님께서 매우 고심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큰 결단을 해 주신 것에 대해서 다행으로 생각하며, 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 일을 위해 장종현 총회장님, 이철 감독회장님, 신정호 총회장님께도 함께 수고해 주셨습니다. 또 고생하신 신평식 목사님께도 감사합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조정되면서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 문화예술인에게도 크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한국교회는 교회의 생명이요 본질인 예배를 더 잘 지키고 예배가 계속 회복되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과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소모임, 식사 금지 등에는 꼭 협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안전한 예배를 드리고 교회가 확진자를 발생시킴으로 비난의 빌미를 제공해서는 절대로 안 될 것입니다.

전국의 모든 목회자 여러분들께서 얼마나 고생하셨는지요.

그러나 당신이 꽃이어서 봄이 온다는 저의 시처럼 여러분이 꽃이어서 한국교회에 예배의 봄이 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더 노력하여 완전한 예배 회복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한교총은 앞으로도 예배 회복과 대한민국의 공동체적 일상이 회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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