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0일 남양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려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 '우리도 눈물의 경주를 합시다'
축구, 족구, 줄넘기 등 경기 놓고 서북협 노회들 경쟁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 '우리도 눈물의 경주를 합시다'
축구, 족구, 줄넘기 등 경기 놓고 서북협 노회들 경쟁
대한예수교장로회 서북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배재철 목사) 제16회 체육대회가 10월10일 남양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체육위원장 변충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회계 양호영 장로의 기도와 김문기 장로, 송원중 장로의 특송 후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히브리서 12:1-2를 본문으로 ‘눈물의 경주’란 제목으로 "지금은 신앙 생활과 목회가 어려운 시대다. 이럴 때에 황영조 선수가 피눈물나는 훈련을 한 것처럼 우리도 눈물의 경주를 합시다. 정말 어려운 시대입니다. 한국교회가 수난당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이럴 때에 허다한 진리를 찾아가고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눈물의 경주를 하셔서 교단을 살리고 서북지역협의회를 살리고 목회에 승리를 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서북협 지도위원 고영기 목사의 격려사와 서기 나기철 목사의 광고 후 증경총회장 길자연 목사가 축도를 함으로 마쳤다. 가을을 맞아 쾌청한 날씨 가운데 종일 계속된 이 날 체육대회는 이미 10월 8일 족구에서 우승한 관서노회가 A그룹에서 종합우승을 했으며, 서기 나기철 목사, 동한서노회 정신길 목사 등이 보이지 않는 여러 곳에서 많은 수고를 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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