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러스]  총회 부회계 후보로 나선 이창원 장로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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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러스]  총회 부회계 후보로 나선 이창원 장로와의 대화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1.03.0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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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회의록서기, 서기, 총무 역임
전국장로회연합회
서기, 회의록서기. 총무 역임

현, 전국장로회 부회장,
현, 전국남전도호연합회 전도국장,
현, 서울지구장로회 부회장

총회와 각종 연합기관에서
기획력, 추진력, 친화력 등 검증돼

총회내 장로 역할 증대 필요

 

총회 부회계 후보로 나선 이창원 장로 모습
총회 부회계 후보로 나선 이창원 장로 모습

봄을 맞아 총회회관에서 제106회 총회 부회계로 나설 예정인 이창원 장로를 만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장로님. 지난 회기 전국장로회 총무를 맡으셔서 매우 수고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먼저 부족한 저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에서 회의록서기, 서기, 총무로 섬겨 왔고,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전국장로회연합회에서도 서기, 회의록서기를 거쳐 지난 해에는 총무로 섬겼고, 현재는 전국장로회 부회장과 서울지구장로회 부회장을 겸하여 섬기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회기에 전국장로회 총무로 섬길 때는 잘 아시다시피 코로나 상황으로 매우 어려웠지만 정부 방역 방침을 따르면서도 전국장로회연합회 하기부부수련회등 전국장로회연합회의 대부분 일정들을 차질없이 진행했습니다.

 

「제49회기 전국장로회 하기부부수련회」, 총무 이창원 장로 모습
 이창원 장로 모습

장로님 부친께서는 목사님이라 들었습니다.

부친께서는 46년 동안 목회자로 사역하셨습니다. 저는 평생동안 부친께서 ''그리스도인의 이 되고 화평케 하는 자가 되라''라 하신 말씀을 마음에 늘 새기며 살았고, 부친께 받은 신앙교육과 경건 훈련을 바탕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 왔습니다.

 

이
이창원 장로와의 대담 모습

장로님께서는 제106회기 총회 부회계로 출마하실 예정이라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총회에서 화해조정위원과 총회역사위원회 연구분과 서기, 출판국 실행위원을 거쳤고, 현재는 헌의부 실행위원과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 연구위원회 회계를 맡아 교단에 계신 총회와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을 섬기는 일에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제 때가 되어 이번 제106회 총회에 임원으로 섬기고자 부회계로 출마를 결심하고 지금까지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 없이 섬겨왔던 그 열정과 헌신으로 총회를 바르게 섬기고자 하여 부회계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총회 이단대책위 세미나 모습, 회계 이창원 장로 성경봉독 모습
총회 이단대책위 세미나 모습, 회계 이창원 장로 성경봉독 모습

장로님께서는 총회 부회계 후보로 나서는 입장에서 자신에게 어떤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앞서 말씀드린대로 총회 상비부와 각 위원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그리고 한국평신도단체협의회의 회계, 한국장로회총연합회의 협동총무 등을 거치면서 많은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 온 것, 그리고 여러 협력 과정을 통해 쌓아 온 친화력이 저에게는 큰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많은 경험은 우리 교단의 재정을 담당할 부회계로서의 직분을 맡게 될 때에 큰 힘이 될 것이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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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PRAYER AGAIN 출범감사예배’에서 

장로님께서는 평소에 총회 내에서의 장로 역할 확대에 많은 관심을 가지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잘 보셨습니다. 우선적으로는 헌법적 불균형을 정상화 하는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는 우리 총회의 50%가 장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불균형의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총회 안에는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장로님들이 무수히 산재해 있습니다. 이러한 고급 인력들을 활용할 기회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총회로서도 큰 손실입니다. 따라서 많은 인재들이 사장되지 않도록 잘 발굴해서 적재적소에 배치하므로 인력 손실을 막고 총회적으로는 업무의 다양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나아가 대내외적으로도 우리 총회의 역량과 위상이 한층 고취 되어지는 계기가 마련되어 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서로를 배려하는 섬김의 모습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회장 정채혁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강대호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 상임총무 이창원 장로 모습
전국장로회연합회 직전회장 강대호 장로, 장로신문 사장 정채혁 장로, 이창원 장로 모습

끝으로 총회의 당면 문제들에 대해서도 한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조심스럽지만 하나님께서 인도하신다는 믿음 가운데 총회장님과 임원들을 믿고 기도할 뿐입니다. 당면 문제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먼저는 총신대 재단이사 선임 문제에 있어 교육부가 우리 총회를 존중해주는 입장을 가져 주기를 바라고 그에 맞춰 우리 교단의 정체성과 총신대 정관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코로나 19 상황으로 총회의 재정 상황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이럴 때일수록 총회는 총회에 속한 미래자립교회 등 어려움에 처한 교회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바쁘신 가운데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57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전국장로회 총무 이창원 장로 모습
 이창원 장로 모습(자료사진)

[이창원 장로 주요 경력 소개]

*총회 화해조정위원()
*총회 역사위원회 연구분과 서기()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연구위원회 회계()
*총회출판국 실행위원()
*총회헌의부 실행위원()
*한국 평신도 단체 협의회 회계 역임
*한국 장로회 총 연합회 협동총무 역임
*서북지역 노회협의회 장로 부회장()
*irePOP(이레피오피)대표
*장로신문사 총무국장()
*북평양노회 회계()
*북평양노회 부노회장()
*서울지구장로회 연합회 회록서기/서기/총무 역임
*서울지구장로회 부회장()
*전국장로회연합회 서기/회록서기/총무 역임

*현, 전국장로회연합회 부회장
*현,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전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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