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에 오니
고향에 온 것 같고, 친정에 온 느낌이다.”
격려사, 총무 고영기 목사
"우리 총회도 이슬람에 적극적,
선제적으로 잘 대처하고 있다."
축사, 서기 김한성 목사
"이슬람과의 영적 전쟁에 나선
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를 응원하고 격려한다.”
전문위원 위촉,
배만석 목사, 고광석 목사, 고창덕 목사 등 45명
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위원장 : 최광영 목사)가 3월 11일 오전10시30분 총회회관에서 ‘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 전문위원 위촉식 및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서기 주진만 목사의 사회로 회계 김종구 장로의 기도 후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엡 6:18-20을 본문으로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라는 제목을 통해 “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에 오니 고향에 온 것 같고, 친정에 온 느낌이다.”라며 전 국정원장 김승규 장로의 도움을 받아 ‘이슬람이 몰려 온다’는 영상물을 제작하고 배포하게 된 과정과 각 교단들과 범교단적으로 이슬람대책위원회들이 어떻게 구성되게 되었는지를 회고했다. 소강석 총회장은 계속해 이렇게 발족된 “범이슬람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MB 정권 때 수쿠크법 입법을 막아냈고 할랄식품 문제도 대부분 막아냈다. 이슬람은 이단을 넘어선 적그리스도다. 이슬람이 들어가면 교회를 잔인하게 박살낸다. 그러므로 이슬람에 대한 대책은 영전(靈戰) 중에 영전이다. 이를 알고 총회이슬람대책위원들과 전문위원들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되어 복음의 비밀을 전할 뿐만 아니라 최전방에서 이슬람의 전교화(全敎化)를 막아 내고 우리 총회는 물론 한국교회를 지키고 세워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총무 고영기 목사는 “이슬람이 매우 공격적으로 포교에 나서 현재 국내 이슬람 숫자는 한국인이 6만명, 외국인이 20만명으로 추정되며 10년 안에 1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 우리 총회도 이슬람에 적극적, 선제적으로 잘 대처하고 있고, 총회와 총회장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격려사를 전했고, 서기 김한성 목사도 “자유주의, 신정통주의, 신복음주의, 근본주의의 공격 앞에서 꿋꿋이 자리를 지켜 온 개혁신학과 신앙은 우리의 깃발이고 횃불이다. 이슬람과의 영적 전쟁에서 개혁주의 신학과 사상에 근거해 그 길, 그 진리, 그 생명을 제시하는 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를 응원하고 격려한다.”라고 축사의 말을 전한 후 부위원장 진용훈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2부 전문위원 위촉식에서는 위원장 최광영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배만석 목사, 고광석 목사, 고창덕 목사, 정중헌 목사, 김종철 목사, 송영식 목사, 정신길 목사 등 45명의 전문가들에 위촉장을 수여했고 3부 정책간담회에서는 부위원장 진용훈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모두 발언을 하고 이어 직전 위원장 정영교 목사가 ‘총회 이슬람 대책위원을 경험하면서’, 연구위원 고광석 목사가 ‘이슬람 혼합주의 운동 : 크리슬람과 내부자 운동’, GMS 사무총장 전철영 선교사가 ‘국내 이슬람 확산 대책과 이슬람 선교 방안에 대한 GMS 역할’을 주제 발표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